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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니메이션 채널 카툰네트워크는 2011년 3월 도쿄TV가 첫 방영을 시작한 최신 로봇 대전 애니메이션 골판지 전사를 방영한다. 9월 19일(월) 오후 6시부터 방송된 '골판지 전사'는 2046년을 배경으로 강화 골판지 상자 안에서 벌어지는 소형 전투 로봇(LBX)의 대결을 다룬다.
카툰네트워크 관계자는 “골판지 전사는 한동안 국내에 뜸했던 로봇 대전 애니메이션으로, 주인공 개개인이 소유한 소형 전투 로봇(LBX)의 필살기들과 더불어 멋진 로봇 관련 전문 용어의 대거 등장으로 어린이와 매니아층 사이에 새로운 LBX돌풍을 몰고 올 것” 이라고 기대를 나타냈다.
포켓몬스터, 썬더일레븐의 작가 토미오카 아츠키가 극본은 맡고 있어 탄탄한 줄거리가 기대되는 골판지 전사는 카툰네트워크에서 월~금 오후 6시에 방영되며, 60종이 넘는LBX들이 대거 등장하는 것뿐만 아니라, 각 LBX가 업그레이드 되는 모습까지 담고 있어 인기몰이가 예상되고 있다.
한편 카툰홈(www.cartoonnetworkkorea.com)에서는 골판지 전사 첫 방영을 기념해 홈페이지에서 9월19일부터 10월16일까지 총 4주 동안 도전! 퀴즈 스타트! 이벤트를 진행한다. 골판지 전사와 관련한 퀴즈를 맞추고, 방송 중 나오는 코드를 입력하면 골판지 전사의 프라모델을 증정할 예정이다.

[줄거리]

2046년, 한 때 인기 있었지만 위험하다는 이유로 금지되었던 LBX가 강화골판지상자가 개발되면서 발매가 재개된다. LBX를 좋아하지만 엄마의 반대로 LBX를 가질 수 없었던 주인공 최반은 알지 못하는 한 여성으로부터 LBX가 담긴 상자를 건네 받는다. LBX를 가지고 집에 들어온 반은 갑작스런 LBX들의 습격을 받게 되고 그 때부터 LBX를 둘러싼 음모에 맞서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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