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문화체육관광방송통신위원장(전재희)과 중소기업중앙회(회장 김기문)는 콘텐츠 중소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실질적인 지원방안 마련을 위해 지난 10월 24일 중소기업중앙회 그랜드홀에서 '콘텐츠 중소기업 희망정책포럼'을 개최했다.
“콘텐츠 중소기업 실질적 지원, 어떻게 할 것인가?”라는 주제로 전재희 문방위위원장의 개회사로 시작된 이번 포럼은 박희태 국회의장, 전재희 문방위원장, 이주영 한나라당 정책위 의장, 정장선 민주당 사무총장을 비롯하여

“콘텐츠 중소기업, 희망을 쏘아 올리다”

완구신문 | news@toynews.kr | 입력 2011-11-07 14:1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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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문방위원장ㆍ중기중앙회 '콘텐츠 중소기업 희망정책포럼' 개최

 

국회 문화체육관광방송통신위원장(전재희)과 중소기업중앙회(회장 김기문)는 콘텐츠 중소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실질적인 지원방안 마련을 위해 지난 10월 24일 중소기업중앙회 그랜드홀에서 '콘텐츠 중소기업 희망정책포럼'을 개최했다.
“콘텐츠 중소기업 실질적 지원, 어떻게 할 것인가?”라는 주제로 전재희 문방위위원장의 개회사로 시작된 이번 포럼은 박희태 국회의장, 전재희 문방위원장, 이주영 한나라당 정책위 의장, 정장선 민주당 사무총장을 비롯하여 진성호 의원(한나라당), 전병헌 의원(민주당), 김을동 의원(미래희망연대), 이용경 의원(창조한국당) 등 문방위원회 위원과 정태근 의원(한나라당, 지경위원회), 그리고  최광식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등 국회, 정부 관계자들이 대거 참석했으며 출판, 영화, 애니메이션, 방송, 게임, 캐릭터, 공연 등 콘텐츠관련 업종에 종사하는 중소기업인 300여명이 한자리에 모여 차세대 국가성장동력산업인 콘텐츠산업 발전을 위한 실질적인 방안을 논의했다.

주제발표 시간에는 한국콘텐츠진흥원 이인숙 글로벌사업본부장이 자본력이 취약한 콘텐츠 중소기업의 원활한 자금조달지원을 위한 “콘텐츠 공제조합의 설립” 필요성에 대해 발표하였고, 중소기업연구원 김선화 연구위원은 “콘텐츠분야 1인 창조기업 발전과제”를 통해 콘텐츠 기업 창업 지원을, 중소기업중앙회 박해철 대외협력본부장은 “콘텐츠 재정현황 및 개선과제” 발표를 통해 정부의 콘텐츠 재정 확대를 주장하였다.

심상민 성신여대 교수의 진행으로 진행된 합동토론에서는 정부 토론자로 문화체육관광부 박태영 문화산업정책과장과 중소기업청 오기웅 지식서비스창업과장이 참석하였으며, 전문가 토론자로 문길모 회계사와 양재택 변호사가 참석하였고, 학계 토론자로 안동대학교 김시범 교수가, 중소기업 대표 토론자로 캐릭터 분야 김일호 (주)오콘 대표, 아케이드게임분야 고병헌 (주)코메드실업 대표, 온라인게임분야 정일영  넥슨네트웍스 대표, 애니메이션 업계 정미 제이엠애니메이션 대표가 참석하여 주제발표 자료 및 정부의 콘텐츠산업 지원에 대한 열띤 토론을 펼쳤다.
중소기업 중앙회 관계자는 “콘텐츠 중소기업의 현장의 목소리를 중소기업인의 목소리로 직접 전달함으로써 업계의 현주소를 짚어보고, 주제발표와 토론을 통해 정부 및 유관기관의 실질적인 지원책 마련의 초석이 된 의미 있는 자리였다”고 하면서 “하루빨리 콘텐츠공제조합이 설립되고 콘텐츠 관련 예산이 대폭 확대되어 콘텐츠 중소기업의 경쟁력강화와 더불어 국내 콘텐츠산업이 발전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향후 국회 및 정부정책 지원에 기대감을 드러냈다.
한편 '콘텐츠산업진흥법'에 ‘콘텐츠공제조합’설립과 관련된 근거  규정을 마련하기 위해 '콘텐츠산업진흥법' 개정(안)이 전재희 문방위원장 대표발의로 국회에 상정되어 심의중이며, 2012년도 콘텐츠관련 예산은 정부안은 이미 확정되었으나 국회 심의를 통해 다소 확대될 가능성은 아직 남아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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