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시(도시교통본부)는 대중교통 이용을 더욱 활성화하고 성숙한 대중교통 문화를 조성하기 위한 정책의 일환으로 지난 10월 21일 애니메이션 캐릭터인 꼬마버스 타요를 서울시 대중교통 홍보대사로 위촉한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시는 (주)아이코닉스 엔터테인먼트와 업무협약을 체결, 올바른 대중교통 문화 정착을 위해 협력하게 된다. 꼬마버스 타요 대중교통 홍보대사로 선정
- 완구신문 | news@toynews.kr | 입력 2011-11-07 15:08:57
서울시(도시교통본부)는 대중교통 이용을 더욱 활성화하고 성숙한 대중교통 문화를 조성하기 위한 정책의 일환으로 지난 10월 21일 애니메이션 캐릭터인 꼬마버스 타요를 서울시 대중교통 홍보대사로 위촉한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시는 (주)아이코닉스 엔터테인먼트와 업무협약을 체결, 올바른 대중교통 문화 정착을 위해 협력하게 된다.
서울시는 2010년 제작한 애니메이션 꼬마버스 타요 시리즈가 높은 시청률을 기록하는 등 아이들에게 인기를 얻은 것을 바탕으로 애니메이션 속 캐릭터를 활용해 아이들이 어린 시절부터 올바른 대중교통 이용 문화를 배우고 실천할 수 있도록 타요를 대중교통 홍보대사로 선정하게 됐다고 밝혔다.
케이블 TV 채널로 방송 영역을 넓혀 방영된 꼬마버스 타요는 3월 케이블 TV 채널에서 동시간대 애니메이션과 경쟁해 시청률 1위를 기록한 바 있으며 아시아 주요국에 수출되는 등 높은 인기를 구가하고 있다.
타요 캐릭터를 활용해 만든 완구제품인 타요 풀백 미니카와 말하는 중앙차고지 놀이는 지난 5월 온·오프라인 판매 순위에서 1위를 휩쓸며 어린이들이 가장 원하는 제품으로 꼽힌 바 있다.
지난 6월에는 꼬마버스 타요를 상품화한 계약 업체가 60여 개에 이르고 계약 아이템이 200건을 넘어서는 등 타요는 현재 인형, 식기류, 문구류 등 각종 캐릭터 상품으로 각광받으며 그 인지도를 넓혀가고 있다.
지난 8월에는 서울시와 (주)아이코닉스의 주최로 총 400명의 어린이를 초청한 가운데 꼬마버스 타요와 함께하는 어린이 교통안전 교육 행사가 개최되기도 했다.
이러한 그간의 성과를 바탕으로, 서울시는 (주)아이코닉스와 상호 협력해 꼬마버스 타요 캐릭터를 더욱 확대 보급함으로써 타요가 남녀노소 모두에게 친근한 캐릭터로 다가가도록 노력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서울시는 애니메이션 전문 위성 방송인 카툰네트워크 등과의 협력을 통해 타요가 제2의 뽀로로가 되어 국내에서 더욱 인정받을 뿐만 아니라 세계 각지로 수출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마케팅을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향후 타요 캐릭터를 각종 행사와 교육 프로그램 등에 다양하게 활용해 대중교통 질서와 교통안전에 대한 메시지 전달함으로써 안전하고 건전한 대중교통 문화를 조성하는데 주력할 예정이다.
장정우 서울시 도시교통본부장은 “이번 대중교통 홍보대사 위촉을 계기로 타요가 시민에게 보다 친근하게 다가갈 수 있도록 다양한 컨텐츠를 개발하고, 이를 바탕으로 지속적인 홍보활동을 펼쳐 건전한 대중교통 문화를 조성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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