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형마트 PB(직소싱)상품이 크리스마스 시즌을 앞두고 행사매대 등을 통하여 대대적으로 전개될 전망이어서 국내 대다수 중소완구업체의 시름이 깊어지고 있다. 대형마트 3사는 매년 PB상품을 늘려가면서 완구시즌인 크리스마스시즌과 어린이날시즌에 중저가 완구류 물량공세의 판매로 나서 소비층 감소와 국내경기 둔화로 어려움을 겪고있는 중소완구업체의 어려움은 커질수 밖에 없는 실정이다. 대형마트의 PB상품이 이런식으로 늘어나는데는 대형마트의 수가 업체별로 1
크리스마스시즌 앞두고 대형마트 PB상품 중소완구업체 설자리 좁아져
- 완구신문 | news@toynews.kr | 입력 2011-12-02 15:53:51
대형마트 PB(직소싱)상품이 크리스마스 시즌을 앞두고 행사매대 등을 통하여 대대적으로 전개될 전망이어서 국내 대다수 중소완구업체의 시름이 깊어지고 있다. 대형마트 3사는 매년 PB상품을 늘려가면서 완구시즌인 크리스마스시즌과 어린이날시즌에 중저가 완구류 물량공세의 판매로 나서 소비층 감소와 국내경기 둔화로 어려움을 겪고있는 중소완구업체의 어려움은 커질수 밖에 없는 실정이다. 대형마트의 PB상품이 이런식으로 늘어나는데는 대형마트의 수가 업체별로 100여개를 넘어서고 있고 소비자에게 좀더 저렴하게 공급한다는 대형마트의 방향과도 맞아 떨어져 쉽게 외면하지 못하는것으로 풀이된다.
협회의 한 관계자는 과거 몇해전만 해도 완구의 PB상품은 대부분 패키지 교체는 물론 제품 설명서도 없이 중국에서 직접 수입하여 들여오는 경우가 많아서 소비자가 올바른 선택을 하기가 어려웠으나, 최근에는 제품 패키지까지 한글화 작업하여 대량으로 들여오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중저가 완구시장에 큰 타격으로 작용하고 있다며 중소업체가 많은 완구산업을 보호하기 위해서라도 대형마트의 완구 PB상품은 자제 되어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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