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지애니메이션은 지난 11월 25일 서초동 '큐브 아고라'에서 <부릉!부릉! 브루미즈> 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삼지애니메이션의 '브루미즈' 간담회는 작년에 이어 진행된 공식행사로 파트너와 투자자 및‘브루미즈’ 라이선시와 방송, 언론사들의 참여하에 진행되었으며 올 한해 전방위적으로 활약한 브루미즈의 활동사항과 앞으로의 계획 등을 발표하였다. 특히 기존의 형식적인 간담회 형식에서 벗어나 화기애애하고 캐주얼한 분위기속에서 진행된 이번 간담회는 참석

삼지애니메이션, <부릉!부릉! 브루미즈> 간담회 개최

완구신문 | news@toynews.kr | 입력 2011-12-02 11:23:13
  • 글자크기
  • +
  • -
  • 인쇄
  • 내용복사

△ © 캐릭터 완구신문

 

삼지애니메이션은 지난 11월 25일 서초동 '큐브 아고라'에서 <부릉!부릉! 브루미즈> 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삼지애니메이션의 '브루미즈' 간담회는 작년에 이어 진행된 공식행사로 파트너와 투자자 및‘브루미즈’ 라이선시와 방송, 언론사들의 참여하에 진행되었으며 올 한해 전방위적으로 활약한 브루미즈의 활동사항과 앞으로의 계획 등을 발표하였다. 특히 기존의 형식적인 간담회 형식에서 벗어나 화기애애하고 캐주얼한 분위기속에서 진행된 이번 간담회는 참석자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었다.

이날 간담회에서 올 한해 브루미즈의 사업 진행사항과 결과에 대해 브리핑한 삼지애니메이션 이용수 과장은 "2011년 11월 현재 브루미즈는 52개 업체에서 약 250건의 계약이 이루어졌으며 현재 162개의 제품이 출시되었다."며 "현재에도 계약건이 계속 진행중이므로 브루미즈 관련 제품 및 콘텐츠가 더욱 늘어날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현재 완구와 문구, 잡화류와 출판 이외에도 목제가구와 어린이 음료 등 전방위적 분야에서 브루미즈를 만나볼 수 있다."고 말하며 향후 우비, 우산 등의 계절상품과 RC카, 다이캐스팅, 병원놀이 등의 완구류, 신학기 문구와 실내복 등이 출시된다고 알렸다.

오는 2012년도에는 브루미즈를 더 많은 곳에서 만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우선 브루미즈 애니메이션 시즌 2가 EBS와 종합편성채널 등 여러 매체에서 방영 될 예정이고 올해 인터랙션 스토리북 형식으로 큰 인기를 얻은 브루미즈 어플리케이션도 더 많이 제작된다. 또한 브루미즈 키즈카페와 체험전도 확대될 예정이다.

한편 이번 간담회에서는 현재 제작중인 <부릉!부릉! 브루미즈> 시즌 2에 대한 발표도 진행되었다.
내년에 방영이 예정되어 있는 브루미즈 시즌2는 시즌 1보다 전체적인 컬러체나 내용들이 업그레이드될 예정이다. 삼지애니메이션 김수훈 대표는 "브루미즈 시즌 2는 기본 타겟층이 시즌1과 동일하지만 시청자들의 의견을 적극 수렴하여 시즌1에 비해 기본적인 스토리라인이 강력해지고 그림체도 전체적으로 고급스럽게 업그레이드 될 것" 이라며 "시즌 2 에서는 협동을 통해 창의적으로 문제해결을 해나가는 기본적인 스토리에 레이싱 선수가 되고 싶어하는 주인공 스피더의 꿈이 더해진다." 고 귀띔했다. 시즌 2에는 주인공 스피더 치타의 비중이 높아지고 새로운 캐릭터들과의 레이싱 스토리를 통해 보다 화려하고 속도감 넘치는 애니메이션이 연출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매 편마다 브루미즈들이 새로운 직업으로 변신하는 등 다양한 요소가 추가되어 아이들이 재미있어하고 좋아하는 애니메이션으로 만들겠다는 계획이다.

 

[저작권자ⓒ 캐릭터 완구신문.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카카오톡 보내기
  • 카카오스토리 보내기
완구신문 다른기사보기
  • 글자크기
  • +
  • -
  • 인쇄
  • 내용복사

헤드라인HEAD LINE

포토뉴스PHOTO NEW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