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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림웍스의 신작 '장화신은 고양이'가 미국에서 개봉하자마자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미국 개봉에 앞서 '장화신은 고양이'는 전무후무한 세계 최초 캣 프리미어를 개최, 안토니오 반데라스와 실제 고양이들이 셀러브리티로 참석해 레드 카펫에서 포토 타임을 갖는 등 이색 이벤트도 진행되어 눈길을 끌었다.
'장화신은 고양이'는 '슈렉' 시리즈 속 등장하는 고양이 캐릭터가 주인공으로 등장하는 애니메이션으로 화려한 칼솜씨와 카리스마를 내뿜는 전문 킬러지만, 위기의 상황이 되면 큰 눈망울로 상대방을 애절하게 쳐다보는 필살 애교로 관객들을 사로잡는 '슈렉' 시리즈 최고의 매력 캐릭터이다.

슈렉을 만나기 이전 장화신은 고양이의 모험과 활약을 담은 작품인 '장화신은 고양이'가 지난 10월 28일(현지시각) 미국에서 개봉과 함께 압도적인 스코어로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장화신은 고양이'는 북미 전역 3952개 스크린에서 개봉해 3400만 오프닝 스코어를 기록했다.
특히 그 중 50% 이상이 3D 관람을 한 것이어서 '장화신은 고양이'의 3D 완성도와 볼거리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언론과 매체의 호평에 힘입어 박스오피스 1위로 흥행의 신호탄을 쏘아 올린 '장화신은 고양이'는 북미 할로윈 시즌과 맞닿아 2주차 한층 거센 흥행을 이어갈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작품은 '슈렉'에서 미쳐 다 보여주지 못한 '장화신은 고양이'의 새로운 매력과 활약을 만날 수 있으며, 안토니오 반데라스와 셀마 헤이엑 등 할리우드 스타들의 매력적인 목소리 연기로 기대감을 높인다. 내년 1월 국내관객들을 찾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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