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오공(대표 최신규)은 30일 도곡동 마켓오에서 마이멜로디 사업 간담회를 개최하고 라이선싱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 설명회에서는 모나미, SK상사, 국제양말 등 팬시, 봉제, 식기류, 출판, 자동차 용품, 잡화 등 50여개가 넘는 캐릭터 라이선시 업체들이 참여해 마이멜로디 프로그램과 캐릭터 활용사업 등에 대해 종합적으로 협의했다.
지난 1976년 첫 선을 보인 마이멜로디는 헬로키티와 함께 꾸준히 사랑을 받고 있는 캐릭터다

손오공, '마이멜로디' 캐릭터 라이선싱 사업 본격 추진

완구신문 | news@toynews.kr | 입력 2011-12-05 13:4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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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오공(대표 최신규)은 30일 도곡동 마켓오에서 마이멜로디 사업 간담회를 개최하고 라이선싱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 설명회에서는 모나미, SK상사, 국제양말 등 팬시, 봉제, 식기류, 출판, 자동차 용품, 잡화 등 50여개가 넘는 캐릭터 라이선시 업체들이 참여해 마이멜로디 프로그램과 캐릭터 활용사업 등에 대해 종합적으로 협의했다.
지난 1976년 첫 선을 보인 마이멜로디는 헬로키티와 함께 꾸준히 사랑을 받고 있는 캐릭터다. 전 세계적으로 수십 년째 뜨거운 사랑을 받고 있는 여아 대표 캐릭터로 다양한 상품에 응용되어 판매되고 있다.
현재 손오공이 2012년 마이멜로디 사업을 추진 중인 가운데, 한달 여의 준비기간 동안 10여 개의 신규 캐릭터 라이센시 업체들이 마이멜로디 상품화 사업에 대한 관심을 나타냈 것으로 전해졌다. 이에 손오공은 마이멜로디가 국내 캐릭터 시장에 새로운 활력소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손오공 관계자는 "마이멜로디는 헬로키티와는 또 다른 사랑스러운 매력을 가진 캐릭터다. 헬로키티의 타켓과 이미지를 대체할 수 있는 캐릭터로는 마이멜로디가 유일하다고 생각한다" 며 "국내시장에서 최고의 캐릭터 브랜드로 성장시키는 것이 목표" 라고 말했다.

한편 2012년 마이멜로디 라이센싱 사업 관련 문의는 손오공 마케팅부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더불어 마이멜로디 사업간담회 종료 후에는 원하는 업체에 한해 개별상담도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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