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1년 크리스마스시즌은 크리스마스이 브 당일의 깜짝 한파 영향에도 불구하고 대형 완구전문 매장은 예년수준의 완구매출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세계최대 장난감 전문매장을 운영중인 '토이저러스(Toysrus)'의 관계자는 국내의 18개 토이저러스매장의 크리스마스 시즌 매출은 신규점을 포함 전년대비 50%이상 신장 했으며 전년대비 같은규모의 기준 비교에서도 6.6%의 매출상승이 있었다고 밝혔다. 매출을 분석한 관계자는 유아완구는 '타요 말하 2011 크리스마스시즌 완구매출, 예년수준에 머물러
- 완구신문 | news@toynews.kr | 입력 2012-01-02 10:41:04
2011년 크리스마스시즌은 크리스마스이 브 당일의 깜짝 한파 영향에도 불구하고 대형 완구전문 매장은 예년수준의 완구매출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세계최대 장난감 전문매장을 운영중인 '토이저러스(Toysrus)'의 관계자는 국내의 18개 토이저러스매장의 크리스마스 시즌 매출은 신규점을 포함 전년대비 50%이상 신장 했으며 전년대비 같은규모의 기준 비교에서도 6.6%의 매출상승이 있었다고 밝혔다. 매출을 분석한 관계자는 유아완구는 '타요 말하는 중앙차고지놀이'가, 여아완구는 '비키 칼라스케치북', 남아완구는 '파워레인저 미라클킹', 교육완구는 레고 불의신전'이 어린이의 가장 주목받는 인기제품이라고 말했다. 이번 크리스마스의 특징은 '로보카폴리','타요','또봇','뽀로로' 등 국산캐릭터의 약진과 글로벌 교육완구 '레고'의 무한질주 그리고 제품의 객단가 상승도 매출의 상승요인으로 풀이했다.
국내 최대의 장난감전문 단일매장 과 체인점을 운영하고 있는 한국토이즈의 관계자는 쌀쌀한 날씨에도 불구하고 예년보다 10%이상 매출신장 했다고 말하고 대형 캐릭터완구제품, 글로벌완구 아이템의 판매는 호조를 보인 반면 일반완구 정통완구는 캐릭터힘에 밀려 매출이 부진한것으로 판단했다.
한편, 국내전통완구의 일번지 창신동완구도매시장의 승진완구의 김익희부장은 창신동 완구시장의 도매기능은 약화된반면 소매위주의 매출은 예년보다 신장했다고 밝히고 매출을 분석한결과 홈쇼핑 광고제품인'아이실리콘', '햄토킹'은 품귀현상까지 나타났으며 전통시장 역시 글로벌완구, 대형캐릭터완구제품 위주의 매출이 이어져 중소업체가 많은 완구업계의 부익부 빈익빈의 양극화 현상이 뚜렷해지는 것으로 풀이 했다.
또한, 인터넷쇼핑몰의 오픈마켓 이베이지마켓의 한상윤 MD는 꾸준한 고객증가와 추운날씨 덕분에 온라인이용 고객이 폭주하여 전년대비 10%정도 소폭 매출이 상승하는데 그쳤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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