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마트가 매장 안을 구름 기차를 타고 돌아다니고, TV 애니메이션 캐릭터와 함께 사진을 찍을 수 있어 고객인 어린이들이 쇼핑은 물론 놀이와 재미, 새로운 경험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체험형 완구 매장‘토이월드’를 선보였다.
이마트는 기존 이마트 대비 3배나 많은 130여개 브랜드와 5000여 종의 완구 상품을 만날 수 있는 테마파크형 완구 전문점인 `토이월드` 1호점이 이마트 대전터미널점에 문을 연다고 지난 12월 22일 밝혔다.

이마트, 테마파크형 완구 전문관 '토이월드' 오픈

완구신문 | news@toynews.kr | 입력 2012-01-02 11:2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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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마트가 매장 안을 구름 기차를 타고 돌아다니고, TV 애니메이션 캐릭터와 함께 사진을 찍을 수 있어 고객인 어린이들이 쇼핑은 물론 놀이와 재미, 새로운 경험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체험형 완구 매장‘토이월드’를 선보였다.
이마트는 기존 이마트 대비 3배나 많은 130여개 브랜드와 5000여 종의 완구 상품을 만날 수 있는 테마파크형 완구 전문점인 `토이월드` 1호점이 이마트 대전터미널점에 문을 연다고 지난 12월 22일 밝혔다.
토이월드` 완구 매장은 기존 완구 매장의 5배 면적인 1064m² 면적에 액티브 월드, 러블리 월드, 크리에이티브 월드로 각 컨셉별로 구분된 3개 존으로 구성됐다.


액티브 월드에서는 로보트와 미니카 등 남아완구와 미끄럼틀 등 놀이완구를, 러블리 월드에서는 미미 헬로키티·뽀로로 등 여아완구와 유아완구를, 크리에이티브 월드에서는 레고 프라모델 등 블록 및 조립 완구를 판매한다.
특히 뽀로로, 로보카 폴리, 파워레인저, 바쿠칸 등 국내 인기 완구 캐릭터 상품을 총망라해 선보였으며, 세계 2위 완구 브랜드인 하스브로의 인기완구 '베이비 얼라이브'를 비롯해 미국의 와우위(WowWee), 헥사버그(HexaBug), 프랑스의 메카노(Meccano), 미니어처 전문 브랜드인 영국의 컬렉타(Collecta) 등 10여종의 해외 유명 완구 브랜드의 다양한 상품을 국내 최초 공식 판매한다.
또한 어린이들이 직접 조작할 수 있는 빅 피아노, 매직미러, 빔프로젝트 게임, 포토존을 완구 매장 곳곳에 배치해 어린이 고객들이 쇼핑하는 내내 최상의 즐거움을 제공할 수 있게 했으며, 어린이용 구름기차, 어린이 전용 3D 영화관, 다목적 교실 놀이시설인 플레이짐 등의 시설이 있고 부모님와 어린이가 함께 간식과 음료를 즐기며 휴식할 수 있는 `키즈카페`도 이용할 수 있는 체험형 매장‘디보 빌리지’를 별도로 구성했다.
이마트 가전문화담당 김학조 상무는 “기존 완구 매장이 상품 판매를 위한 진열형 매장이였다면, 이번에 이마트가 선보인 ‘토이월드’는 국내 최대 캐릭터 완구 매장을 통한 쇼핑은 물론, 재미와 체험, 휴식을 모두 갖춘 테마파크형 신개념 완구 전문점”이라고 말했다.
이어 “향후 이마트 매장 면적을 고려해 3가지 규모로 세분화한 토이월드를 지속적으로 선보일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이마트는 오픈에 맞춰 ‘레고코리아’와 함께 ‘닌자고 배틀 이벤트’를 진행하였다. 1월 중에는 ‘미미’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한 미미공주 선발대회를 비롯해, 로보카 폴리 코스튬 사진 행사, 보드게임 전국대회도 개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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