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구에 그림책 작가를 쓴다고?” 퓨처북로봇을 개발하던 초기 가장 많이 들었던 질문이다. 완구 업계의 관계자뿐 아니라 출판 업계의 관계자들에게까지도 별종이라는 소리를 들어야 했다. 하지만, 그림책이 주는 감성과 작품성을 완구에도 고스란히 담아 전해주고 싶었다. 그러한 이유로 지금까지도 (주)토이트론은 최고의 작가들이 만들어낸 콘텐츠만을 고집하고 있다.

완구 시장의 고정관념을 깨고 유명 그림책 작가들과 함께 창조한 17권의 퓨처북시리즈

완구신문 | news@toynews.kr | 입력 2012-01-03 13:38: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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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구에 그림책 작가를 쓴다고?” 퓨처북로봇을 개발하던 초기 가장 많이 들었던 질문이다. 완구 업계의 관계자뿐 아니라 출판 업계의 관계자들에게까지도 별종이라는 소리를 들어야 했다. 하지만, 그림책이 주는 감성과 작품성을 완구에도 고스란히 담아 전해주고 싶었다. 그러한 이유로 지금까지도 (주)토이트론은 최고의 작가들이 만들어낸 콘텐츠만을 고집하고 있다.
(주)토이트론의 배영숙 대표는 그 이유에 대해 이렇게 말한다. “설령 컴퓨터가 지배하는 세상이 된다 하더라도 그림책의 감성으로 우리 아이들을 지켜주고 싶다. 모두가 불가능하다고 말릴 때, 우리는 시도했고, 그 결과 스마트 폰의 어플리케이션들보다도 더 빛나는 콘텐츠를 보유하게 되었다. 우리는 아이들의 감성을 지켜주기 위한 노력을 계속해 나갈 것이다.”
물론 이미 스마트 폰이나 컴퓨터의 화려한 자극에 익숙해진 우리 아이들에게 그림책을 보여준다면 금세 실증을 느끼게 될 것임에 틀림없다. 그러나 그 그림책 속 등장인물들을 전자 펜으로 누를 때마다 완구에서나 볼 수 있는 재미난 반응을 보인다면 이야기는 달라진다. 퓨처북로봇을 10분만 해 보면 금세 종이 책의 즐거움 속으로 빠져들게 되고, 스스로 책 읽는 습관을 갖게 될 것이라는 확신을 갖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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