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소기업중앙회와 서울산업통산진흥원이 주최하고 한국문화콘텐츠라이선싱협회가 후원한 캐릭터 라이선싱 관련 연계 상담회 및 세미나가 지난 12월 9일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에서 개최됐다.
제1부 세미나 행사에서는 인기캐릭터 '로보카폴리' 제작사인 로이비쥬얼의 민영훈 마케팅이사가 '로보카폴리'의 콘텐츠 전반에 관한 마케팅전략 분석 발표했으며, CJ E&M 백승진 팀장이 '로보카폴리'의 상품화 진행사업의 사례 및 2012년 사업 계획을 발표하였다. 캐릭터 라이선싱 연계 상담회 및 세미나 개최
- 완구신문 | news@toynews.kr | 입력 2012-01-06 14:43: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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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기업중앙회와 서울산업통산진흥원이 주최하고 한국문화콘텐츠라이선싱협회가 후원한 캐릭터 라이선싱 관련 연계 상담회 및 세미나가 지난 12월 9일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에서 개최됐다.
제1부 세미나 행사에서는 인기캐릭터 '로보카폴리' 제작사인 로이비쥬얼의 민영훈 마케팅이사가 '로보카폴리'의 콘텐츠 전반에 관한 마케팅전략 분석 발표했으며, CJ E&M 백승진 팀장이 '로보카폴리'의 상품화 진행사업의 사례 및 2012년 사업 계획을 발표하였다.
한편 2010년 대한민국 대상 인기애니메이션 특별상을 수상한 '안녕자두야'의 아툰즈 이진희 대표는 여아 인기캐릭터인 ‘안녕 자두야’의 라이선싱 사례 및 전략과 내년 시즌2방송 계획까지 발표해 눈길을 끌었다.
또한 홈플러스 문화상품팀 석종윤 과장은 캐릭터상품 대표 유통플랫폼 현황과 전략을 보고하였다. 이 자리에서 석종윤 과장은 캐릭터의 접근, 활용, 판매 등의 3가지 내용의 요점을 강조하고 금년 완구부문 주요 카테고리 성장률을 비교분석한 결과 미니카 부분매출이 전년 대비 90% 성장했으며 로보트의 경우 동기간 17% 하락한것으로 나타났다고 발표했다. 그 이유로는 '로보카폴리', '타요'의 인기와 함께 미니카 매출은 급신장했고 파워레인저의 부진이 로보트매출을 하락시킨 요인으로 꼽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G마켓 출산유아동팀 박지은 CM은 오픈마켓 내 캐릭터상품 현황을 구체적이고 자세하게 평가해 객관적인 내용전달에 힘썼다.
제 2부 캐릭터 라이선서와 라이선시간 1:1 매칭 비즈니스 상담회에서는 20여업체의 라이선서와 완구·문구·팬시업계의 라이선시들이 참여했다.
이날 행사는 국내 캐릭터산업 관계자 그리고 완구업체 관계자들 뿐만 아니라 문화콘텐츠 관련 기업의 담당자들도 상당수 참석해 국내시장에서 효과적인 캐릭터 라이선싱의 정보교류 의 장으로 활용되었으며 캐릭터상품의 대표 유통플랫폼 현황분석을 통한 전략적 마케팅에 대한 연구도 함께 진행돼 행사에 참여한 문화콘텐츠 업계의 관계자들에게 유익한 자리를 마련했다는 평가를 얻고 있다.
한편, 업계에서는 이번에 처음 개최된 캐릭터 라이선싱 연계 상담회 및 세미나가 일회성 행사가 아닌 정기적인 행사로 지속되기를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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