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디즈니사가 애니메이션으로 제작될 예정인 새로운 공주 캐릭터 ‘소피아 더 퍼스트(Sofia the First)’를 지난 12월 전격 공개했다.
‘소피아’는 시대의 흐름을 반영한 신세대 공주 캐릭터로 과거 디즈니 캐릭터 중 가장 어린나이의 공주캐릭터다. '소피아'는 2012년에는 애니메이션 영화로, 2013년에는 TV시리즈로 선보일 예정이다.

디즈니, 신상 공주 캐릭터 공개

완구신문 | news@toynews.kr | 입력 2012-01-06 15:0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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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디즈니사가 애니메이션으로 제작될 예정인 새로운 공주 캐릭터 ‘소피아 더 퍼스트(Sofia the First)’를 지난 12월 전격 공개했다.
‘소피아’는 시대의 흐름을 반영한 신세대 공주 캐릭터로 과거 디즈니 캐릭터 중 가장 어린나이의 공주캐릭터다. '소피아'는 2012년에는 애니메이션 영화로, 2013년에는 TV시리즈로 선보일 예정이다.
디즈니사는 소피아가 2살~7살 사이의 어린이들에게 큰 관심을 끌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이미 인형 등 관련 캐릭터 상품 개발을 완료했다.
그 동안 디즈니 공주들은 대부분 16세 전후의 늘씬한 몸매와 완벽한 미모를 자랑했던 반면 ‘소피아’는 훨씬 앳된 모습을 보여주며 청순함보다는 친근함으로 다가온다.
평범한 꼬마소녀였던 소피아는 엄마와 함께 궁전으로 들어가 의붓남매를 만나게 되고 왕실학교에서 공주수업을 받으며 겪는 에피소드를 보여줄 예정이다.
디즈니사 고위 임원인 낸시 카터는 “소피아는 반짝 반짝 빛나는 신발과 아름다운 드레스를 입게 될 것” 이라며 “평범한 꼬마 숙녀가 왕실에 들어가 공주 수업을 받는 이야기를 애니메이션 속에 담아 낼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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