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내 최초의 출산 친화 애니메이션 ‘최고의 선물’이 지난 12월 12일 첫 선을 보였다.
경기도(도지사 김문수)와 경기콘텐츠진흥원은 12일 수원 영일초등학교에서 영일초등학교 교사와 학생 100여명을 대상으로 교육용 애니메이션 ‘최고의 선물’ 시범상영회를 가졌다. 경기도, 출산 친화 애니메이션 선보여
- 완구신문 | news@toynews.kr | 입력 2012-01-06 15:1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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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최초의 출산 친화 애니메이션 ‘최고의 선물’이 지난 12월 12일 첫 선을 보였다.
경기도(도지사 김문수)와 경기콘텐츠진흥원은 12일 수원 영일초등학교에서 영일초등학교 교사와 학생 100여명을 대상으로 교육용 애니메이션 ‘최고의 선물’ 시범상영회를 가졌다.
‘최고의 선물’은 아이들이 좋아하는 애니메이션 형식을 통해 자연스럽게 결혼과 가족, 형제 등에 대해 긍정적 인식을 갖도록 구성 제작됐으며 제작은 경기콘텐츠진흥원 주관으로 다양한 공공콘텐츠 제작 경험을 보유한 ‘두루픽스’가 맡았다.
사회학과 교수와 초등학교 교사, 애니메이션 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자문위원회가 제작업체 선정, 시나리오 작성 등 애니메이션 제작 전 과정에 참여했다.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시나리오와 캐릭터에 대한 사전 선호도 조사를 실시하는 등 기획 단계부터 공을 많이 들인 작품으로 유명하다.
도 관계자는 “'최고의 선물'은 초등학교 인구교육에 활용될 중요한 자료”라며 “경기도교육청의 협조를 통해 도내 1150여개 초등학교에 애니메이션 DVD를 배포하고, 공공기관 홈페이지에도 게재해 누구나 볼 수 있도록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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