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불량률이 지속적으로 높은 제품에 대한 단속이 한충 강화된다. 해당 품목은 집중관리 대상으로 지정돼 수시로 안정성 조사를 받게 될 예정이다.
지식경제부 기술표준원(원장 허경)은 공산품의 안전성을 확보해 건강하고 편안한 국민생활을 보장하기 위해 시중유통제품에 대한 다중 안전성 체계를 구축하고 불법제품 정부합동단속반을 운영하는 등 포괄적인 공산품·전기용품 안전성 확보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기술 표준원, 2012년 10대 집중 안전관리 품목 선정 발표
- 완구신문 | news@toynews.kr | 입력 2012-02-14 13:41:35
불량률이 지속적으로 높은 제품에 대한 단속이 한충 강화된다. 해당 품목은 집중관리 대상으로 지정돼 수시로 안정성 조사를 받게 될 예정이다.
지식경제부 기술표준원(원장 허경)은 공산품의 안전성을 확보해 건강하고 편안한 국민생활을 보장하기 위해 시중유통제품에 대한 다중 안전성 체계를 구축하고 불법제품 정부합동단속반을 운영하는 등 포괄적인 공산품·전기용품 안전성 확보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로써 2012년에는 불량률이 높은 제품, 소비자 신고제품, 노약자·어린이 용품 등 3200개 이상 공산품 및 전기제품에 대한 안전성 조사가 실시된다. 최근 6년간 불량률이 지속적으로 높은 보행기, 전기 맛사지기, 조명기구용 컨버터 등 10개 품목이 ‘집중관리대상품목’으로 지정되어 년 2회 이상 안전성 조사와 관련업계에 대한 교육 등을 통해 동 품목의 만성적인 불량률을 낮출 계획이다.
한편 작년 한 해 동안 실시한 안전성 조사에서 온도상승으로 인한 화재위험이 있는 전기장판, 가소제가 검출된 어린이용 승용완구 등 98개 품목에 대하여 리콜조치가 내려진 바 있다.
지난해 2월 정부가 조치하는 공산품 리콜제도가 처음 실시됨에 따라 이행의 혼란을 막기 위해 기업에게 리콜이행의 방법과 절차가 안내됐고 리콜제품이 유통·판매·사용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제품안전포털사이트(www.safetykorea.kr)에 리콜제품의 목록과 내용을 소개하고 있다.
기술표준원은 올해 초 확정된 안전성 조사계획에 따라 시판품 조사를 강화하고 인체위해·화재 등 위해 가능성이 큰 불량제품에 대해 신속한 리콜조치와 상세정보를 제품안전포털사이트에 지속적으로 공개할 예정이다.
불법 및 유해 가능 제품을 발견한 소비자는 언제든지 제품안전포털사이트에 신고할 수 있으며 기술표준원은 이를 수시로 반영해 안전성 조사를 실시할 것이라고 밝혔다.
정기원 제품안정조사과장은 "오랜기간 동안 불량률이 30% 이상 지속된 경우 해당 원인을 파악할 필요가 있다"며 "안정성 검사 후 소비자 안전에 심각한 피해를 끼칠 우려가 있다고 판단되면 리콜 조치할 것"이라고 밝혔다.
기표원은 작년 2월 제품안전기본법 시행령 시행으로 중대한 결함이 있는 제품에 대해 수거 명령을 내릴 수 있게됐다. 작년에는 98건의 제품을 리콜 조치했다.
기표원은 "대형유통매장, 소비자 단체와 안전성 조사 결과를 공유해 유통 제품에 대한 다중 안전망을 확보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지식경제부 기술표준원(원장 허경)은 공산품의 안전성을 확보해 건강하고 편안한 국민생활을 보장하기 위해 시중유통제품에 대한 다중 안전성 체계를 구축하고 불법제품 정부합동단속반을 운영하는 등 포괄적인 공산품·전기용품 안전성 확보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로써 2012년에는 불량률이 높은 제품, 소비자 신고제품, 노약자·어린이 용품 등 3200개 이상 공산품 및 전기제품에 대한 안전성 조사가 실시된다. 최근 6년간 불량률이 지속적으로 높은 보행기, 전기 맛사지기, 조명기구용 컨버터 등 10개 품목이 ‘집중관리대상품목’으로 지정되어 년 2회 이상 안전성 조사와 관련업계에 대한 교육 등을 통해 동 품목의 만성적인 불량률을 낮출 계획이다.
한편 작년 한 해 동안 실시한 안전성 조사에서 온도상승으로 인한 화재위험이 있는 전기장판, 가소제가 검출된 어린이용 승용완구 등 98개 품목에 대하여 리콜조치가 내려진 바 있다.
지난해 2월 정부가 조치하는 공산품 리콜제도가 처음 실시됨에 따라 이행의 혼란을 막기 위해 기업에게 리콜이행의 방법과 절차가 안내됐고 리콜제품이 유통·판매·사용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제품안전포털사이트(www.safetykorea.kr)에 리콜제품의 목록과 내용을 소개하고 있다.
기술표준원은 올해 초 확정된 안전성 조사계획에 따라 시판품 조사를 강화하고 인체위해·화재 등 위해 가능성이 큰 불량제품에 대해 신속한 리콜조치와 상세정보를 제품안전포털사이트에 지속적으로 공개할 예정이다.
불법 및 유해 가능 제품을 발견한 소비자는 언제든지 제품안전포털사이트에 신고할 수 있으며 기술표준원은 이를 수시로 반영해 안전성 조사를 실시할 것이라고 밝혔다.
정기원 제품안정조사과장은 "오랜기간 동안 불량률이 30% 이상 지속된 경우 해당 원인을 파악할 필요가 있다"며 "안정성 검사 후 소비자 안전에 심각한 피해를 끼칠 우려가 있다고 판단되면 리콜 조치할 것"이라고 밝혔다.
기표원은 작년 2월 제품안전기본법 시행령 시행으로 중대한 결함이 있는 제품에 대해 수거 명령을 내릴 수 있게됐다. 작년에는 98건의 제품을 리콜 조치했다.
기표원은 "대형유통매장, 소비자 단체와 안전성 조사 결과를 공유해 유통 제품에 대한 다중 안전망을 확보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캐릭터 완구신문.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헤드라인HEAD LINE
포토뉴스PHOTO NEW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