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캐릭터 완구신문

 

완구업체 (주)옥스포드(대표 김영만)의 나눔은 조금 다른 의미의 나눔으로 여겨진다. 아이들에게 행복한 꿈과 재미있는 놀이를 제공하는 완구라는 제품특성 그리고 기업의 경영성과를 지역사회에 환원하고 어려운 이웃과 함께 하는 옥스포드의 기업이념 때문에 옥스포드의 나눔은 더욱 특별하게 느껴진다.
성탄절을 앞둔 지난 2011년 12월 22일, 올해도 옥스포드는 어김없이 영도구 소재 ‘파랑새 아이들집’과 사하구 소재 ‘애아원’을 찾았다. 선물로 가져 온 다양한 블록완구세트와 문구를 보며 이 곳의 아이들은 마냥 기쁜 표정들이다. ‘파랑새아이들집’ 측은 “매년 이렇게 잊지 않고 찾아주셔서 감사하다”며 “미취학아이들과 초등생이 대부분인 이 곳에서 완구는 우리 아이들에게 최고의 크리스마스 선물될 것이다” 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옥스포드의 행복한 나눔은 지난 2004년부터 지속적으로 진행되어 오고 있다. 지난 2004년 사하구 소재 ‘애육원’ 등 두 곳의 고아원에 블록완구를 기증한 것을 시작으로, 매년 2~3곳의 고아원을 꾸준히 방문해 블록완구세트와 문구를 기증해오고 있으며, 또한, 2008년에는 청소년 교복을 지역아동센터에 지원하고, 2010년 7월엔 ‘푸른 꿈나무들 한마음 축제’에 완구를 지원하는 등 고아원 뿐 아니라 다양한 아동/청소년 부분에서도 나눔의 행복을 실천하고 있다. 이렇듯 8년을 완구, 문구를 지원해 온 옥스포드의 꾸준함 때문인지 이맘때쯤이면 아이들이 먼저 완구를 기다린다는 후문이다.
완구는 단순한 장난감이 아니다. 완구는 아이들의 손을 통해 즐거움과 행복함 그리고 두뇌발달은 물론 감성적인 교감이 이루어지는 제품이다. 그래서 더욱 세심하고 꼼꼼하게 살펴보게 된다. 바로 이러한 즐거움, 행복함, 감성적 교감을 만들어가는 기업이 바로 대한민국 완구브랜드 옥스포드다. 옥스포드는 지난 1961년 부산 동진공업사로 시작해 럭키완구, 국제완구를 연달아 설립한데 이어 1984년 제조원 파파토이, 그리고 현재의 옥스포드까지 국내 블럭완구 산업에 새로운 시대를 창조해나가는 대표적인 기업이자 블록완구의 대한민국 대표 브랜드다. 제품에서도 연령별 아이들의 다양한 창의/감성 등을 고려해 대블록, 소블록, 베베블록, 목블록, 점보블록, 캐릭터블록, 일반완구 등의 카테고리로 세분화하고 이 카테고리 내에서 다양한 제품들을 선보이고 있다. 뽀로로 스쿨버스/고속열차, 애니멀파크 등으로 대표되는 대블록/캐릭터블록과 밀리터리, 폴리스, 트랜스포트, NTS 특수기동대 등의 인기 아이템으로 대변되는 소블록, 그리고 ‘36개월미만 영/유아를 위한 우리 아이 첫 장난감’ 베베블록 등 총 80여종이 넘는 다양한 제품을 구비하고 있으며 매년 새로운 상품과 캐릭터를 선보이고 있다.
 또한 완구업체로는 드물게 원자재 관리와 불필요한 비용발생을 감소시키는 전자동화 시스템을 갖추어 안전한 소재 사용은 물론 비용절감에도 힘쓰고 있으며, 특히 일본 등 세계 각지의 무독성 실험 테스트를 통과해 안전성을 입증받은 무독성 재질만을 사용하여 더욱 안전하고 안심할 수 있는 완구만을 생산하는 ‘아이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브랜드’이기도 하다.
늘 아이들의 안전과 창의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는 이러한 옥스포드의 이념이 매년 행복한 나눔을 지속하는 원동력이 된 것이 아닌가 다시 한번 생각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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