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애니메이션 ‘코알라 키드’가 모바일 어플 및 그램책으로 스크린 외 다양한 통로를 통해 어린이들에게 친근하게 다가가고 있다. ‘마당을 나온 암탉’에 이은 한국 애니메이션의 흥행돌풍을 이어갈지 주목된다.
인터파크의 자회사인 3D애니메이션 제작사 디지아트프로덕션(대표 이승훈)은 자사 기술로 제작한 3D 애니메이션 '코알라키드: 영웅의 탄생(감독 이경호)'의 개봉(12일)을 맞아 코알라 키드 그림책과 모바일 게임을 선보이는 한편, 극장 외에 다

'코알라 키드' 모바일 앱 출시

완구신문 | news@toynews.kr | 입력 2012-02-15 09:4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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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애니메이션 ‘코알라 키드’가 모바일 어플 및 그램책으로 스크린 외 다양한 통로를 통해 어린이들에게 친근하게 다가가고 있다. ‘마당을 나온 암탉’에 이은 한국 애니메이션의 흥행돌풍을 이어갈지 주목된다.
인터파크의 자회사인 3D애니메이션 제작사 디지아트프로덕션(대표 이승훈)은 자사 기술로 제작한 3D 애니메이션 '코알라키드: 영웅의 탄생(감독 이경호)'의 개봉(12일)을 맞아 코알라 키드 그림책과 모바일 게임을 선보이는 한편, 극장 외에 다양한 오프라인 문화행사를 펼치고 있다.
'코알라 키드'는 친구들과 다르게 백색털을 가져 따돌림을 당하는 겁쟁이 주인공 쟈니가 호주의 대자연에서 만난 동물 친구들과 함께 악당을 물리치며 진정한 영웅으로 다시 탄생하는 모험 이야기. 목소리 주인공으로 소녀시대 써니, 샤이니 태민, 배우 윤다훈, 정은별 등 인기 스타들이 참여하여 아이들에게 또 다른 즐거움을 안겨준다.
어린이 교육용 모바일 서비스로 선보인 코알라 키드 어플리케이션은 숲 속 친구들을 구하러 주인공 쟈니가 점프하며 높이 올라가야 하는 ‘점프점프’ 게임과 코알라키드 주요 캐릭터들을 색칠해보고 휴대폰 앨범에 저장할 수 있는 ‘색칠공부’로 구성됐다. 아이들과 함께 즐기면서 할 수 있는 모바일 게임으로 1월 13일부터 티스토어의 'T 기프트'를 통해 무료 다운로드 가능하다. 다운받은 고객 선착순 350명에게는 코알라키드 예매권 2매를 증정할 예정이다.
한편 지난 1월 5일 출간된 코알라 키드 그림책(삼성출판, 9,800원)은 눈앞에 애니메이션이 펼쳐지듯 박진감 넘치는 문장과 3D 영상을 고스란히 옮겨놓은 실감나는 그림이 특징이다. 사파리 탐험에서부터 아슬아슬한 악당과의 결투까지 페이지마다 신나는 액션들이 펼쳐져 아이들의 상상력과 집중력 향상에 도움 될 것이라고 회사측은 밝혔다.
이와 함께 디지아트 프로덕션은 그림책 출간을 기념해 지난 1월 10일 도봉1동 어린이도서관에서 쟈니와 미란다 캐릭터 인형과 함께 '코알라키드' 그림책을 읽는 구연동화 시간을 가졌다.
디지아트 기획마케팅실 이효영 실장은 “’코알라 키드’는 포기하지 않는 도전과 용기의 중요성을 탄탄한 스토리와 실감나는 3D영상으로 어린이들의 눈높이에 맞춰 담은 애니메이션으로, 스크린 이 외에 그림책과 모바일 등 다양한 채널을 통해서도 아이들이 쉽게 즐기고 공감하며 교훈을 얻을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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