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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월 27일 여의도에 위치한 중소기업중앙회에서 한국완구공업협동조합의 제45차 정기총회가 열렸다.
이날 행사에서는 2011년도 사업보고와 2012년도 조합의 사업계획 및 수지예산 등의 안건이 다루어졌으며, 한 해 동안 업적을 이룬 조합원에 대한 포상이 이루어졌다.

소재규 이사장은 개회사에서 "작년에 이어 올해도 경제여건이 어렵지만 좋은 제품을 개발해서 우리 어린이들에게 큰 웃음과 큰 만족을 줄 수 있는 완구업계가 되길 빈다"고 말했다.

이날 시상에서는 중소기업청장상에는 (주)쿠쿠월드의 권영한 대표가, 중앙회 회장상에는 돈키호테 박경택 대표와 (주)미미월드의 송영섭 상무가 수상하였다.

그 외 감사패 증정에는 한국제품안전협회 이만찬 부회장과 (주)다이소아성산업 박정부 대표가 수상했으며, 이사장상에는 (주)금보상사 김원식 대표,(주)선린 오영수 대표,(주)아이코닉스엔터테인먼트 최종일 대표,(주)삼진인터내셔날 박진주 팀장,(주)한빛소프트 김은용 부장이 수상하였다.

마지막으로 2011년 토이&게임쇼에 신제품과 우수제품을 출시한 공로로 이종욱토이의 이종욱 대표와 (주)한국토이즈 홍성환 대표가 우수전시상을 수상하였다.

한 편, 이날 있었던 임원 선출에서는 조합원 만장일치로 소재규 이사장이 연임되었다.
소재규 이사장은 "4년간의 임기기간동안 신명을 다 바쳐서 회원사와 조합의 발전을 위해 일하도록 하겠다."고 당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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