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2월 1일부터 6일까지 독일에서‘뉘른베르크 국제 완구 전시회(Spielwarenmesse International Toy Fair Nurnberg) ’가 개최되었다. ‘뉘른베르크 국제 완구 전시회'는 전 세계 64개국에서 약 2,600업체가 참가하고 76,000명의 방문자가 참가하는 세계 최대 규모의 완구박람회이다.
뉘른베르크 국제 완구 전시회 수상작품
- 완구신문 | news@toynews.kr | 입력 2012-03-06 13:50:52
△ © 캐릭터 완구신문 |
지난 2월 1일부터 6일까지 독일에서‘뉘른베르크 국제 완구 전시회(Spielwarenmesse International Toy Fair Nurnberg) ’가 개최되었다. ‘뉘른베르크 국제 완구 전시회'는 전 세계 64개국에서 약 2,600업체가 참가하고 76,000명의 방문자가 참가하는 세계 최대 규모의 완구박람회이다.
매년 독일 완구 전시회에서는 사용 연령별로 크게 4개 카테고리로 분류하여 우수한 완구제품을 선정하는‘토이 어워드(Toy Award)’를 개최한다. ‘토이 어워드(Toy Award)’는 전시회에 참가하는 제품 중 제품의 창의성과 독창성, 디자인의 우수성 등과 아이들이 사용하는 제품임을 고려하여 재질과 안정성이 중요 심사기준으로 적용된다.
다음은 올해 토이 어워드(Toy Award)’에서 선정된 완구제품이다.
스위스 마이크로 모빌러티 시스템 ‘미니 마이크로’
○ Baby and Infant(0~2세)=미니 마이크로는 어렸을 때는 세발자전거처럼 앉아서 사용하다가 시간이 지나 키가 클수록 보통 킥 보드 같이 조립 사용이 가능하다. 무게 중심을 자동 조절, 넘어져 다칠 가능성을 최소화하는 디자인으로 유명하다.
캐나다 스핀 마스터 인터내셔널의 ‘앱마스터즈’
○ PreSchool(3~5세)= 미국 디즈니 애니메이션의 자동차를 배경으로 한 장난감으로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무료로 새로운 다운로드가 가능하며 아이패드 스크린 상으로 자동차 여행이 가능하다. 고속도로를 달리고 주유소에서 기름을 충전하는 기능이 포함돼 어린이들의 관심을 유도할 수 있다.
레고 ‘레고 프렌즈’
○ Schoolkids(6~10세)=이 제품의 특징은 여아를 위한 제품을 콘셉트로 디자인됐다는 점이다. 여아들이 좋아하는 핑크색 벽면 아래 정원, 미장 등 다양한 역할과 활동이 가능하며 작은 집을 원하는 아이들에게 어필했다. 특히 원하는 모양으로 스스로 창작하고 조립할 수 있는 레고 제품의 특징을 최대한 부각시켰다.
독일 휴터 트레이드 ‘탈랏’
○ Teenager and Family(11세 이상)=매직 숫자 ‘3’의 모토 아래 이뤄지는 전형적인 전략 보드 게임이다. 최대 3명이 참여 가능하다. 3개의 서로 다른 크기의 3각, 4각, 6각 기둥을 갖고 3개의 보드 판에서 움직이며 상대방의 기둥을 무너뜨리는 것이 목적이다. 전략적이고 기하학적인 사고가 필요하며 검은색과 금색의 장식과 촉감이 좋은 기둥 디자인이 높은 점수를 받았다.
△ © 캐릭터 완구신문 |
△ © 캐릭터 완구신문 |
△ © 캐릭터 완구신문 |
[저작권자ⓒ 캐릭터 완구신문.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헤드라인HEAD LINE
포토뉴스PHOTO NEW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