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항에서나 볼 수 있었던 다양한 비행기들과 자동차들을 이제 애니메이션에서 만나볼 수 있게 되었다. “구름빵”을 기획, 제작한 (주)디피에스와 KT하이텔(QookTV, Paran.com), 중국의 Pinggo 스튜디오가 공동 합작으로 제작한 두리둥실 “뭉게공항”이 3월 방영을 시작한다.
“공항”이라는 단어에 설레임을 간직한 아빠와 아이 모두 함께 재미있게 시청할 수 있는 가족 애니메이션인 두리둥실 "뭉게공항"은 세계 일주를 꿈꾸는 단거리비행기 “윙키”와 언제나 잘난체하는 VIP전용기 “포스킹”, 화물 운송기로서 묵묵히 친구들을 도와 자기의 역할을 하고 있는 “구구”등 개성 넘치는 다양한 비행기들이 등장하는 애니메이션으로 “난 소중한 존재야!”, “세상에 귀하게 태어나지 않은 사람은 없어”
라는 메시지를 시청자들에게 전달한다. 또한 "왜 비행기는 토윙카의 도움 없이 후진을 못하지?”,“비행기가 하늘에서 연료가 떨어지면 어떡하지?”등 매 에피소드마다 비행기와 공항에 대한 정보를 알려주어 어린이들의 궁금증을 풀어줄 예정이다.

두리둥실”뭉게공항”의 총괄 사업을 담당하고 있는 ㈜디피에스는 이미 해외에서도 애니메이션에 대한 관심이 높다고 밝혔다. 제작초기부터 관심을 표명한 유럽과 아시아 배급사 15개 외에 올해 개최된 "Kidscreen" 에서 미국 메이져 방송사 및 배급사와의 상담도 긍정적 평가를 받고 있어 좋은 소식를 기대하고 있으며 오는 4월에는 미국 LA에서 적극적인 관심을 표명한 이들을 대상으로 두리둥실 "뭉게공항" 프레젠테이션도 예정되어 있다고 전했다.

한편 ㈜디피에스는 현재 두리둥실”뭉게공항”의 봉제인형, 작동완구, 퓨처북, 의류 등과 계약협의를 마친 상태이며 세계적 완구회사, 비행체험 실내놀이터, 출판, 음료업체 등 10개 라이센싱 관련업체들과 상담을 진행 중에 있으며 공동 투자자인 KTH를 통한 IPTV, 스마트 TV, 웹 홍보 등 한국 내에서 펼칠 수 있는 매체를 통한 다양한 프로모션을 준비 중이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캐릭터 완구신문.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