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월 12일 방송된 KBS 2TV ‘다큐멘터리 3일’에서는 한 편의 애니메이션이 탄생하기까지의 과정과 애니메이션 산업 종사자들의 고충이 공개됐다.
애니메이션 작업은 20분짜리 애니메이션 한 편을 완성하는데 필요한 동화만 무려 2만 매. 평균적으로 초당 8컷의 동화를 필요로 한 가운데 캐릭터가 단순한 대신 자연스러운 동작을 선호하는 미국 애니메이션의 경우 초당 10컷의 동화를 필요한 무척 힘들고 고된 작업이다.

KBS 다큐멘터리 3일에서 국내 애니메이션 업계의 어려운 현실 집중보도

완구신문 | news@toynews.kr | 입력 2012-03-06 15:3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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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월 12일 방송된 KBS 2TV ‘다큐멘터리 3일’에서는 한 편의 애니메이션이 탄생하기까지의 과정과 애니메이션 산업 종사자들의 고충이 공개됐다.
애니메이션 작업은 20분짜리 애니메이션 한 편을 완성하는데 필요한 동화만 무려 2만 매. 평균적으로 초당 8컷의 동화를 필요로 한 가운데 캐릭터가 단순한 대신 자연스러운 동작을 선호하는 미국 애니메이션의 경우 초당 10컷의 동화를 필요한 무척 힘들고 고된 작업이다.
지난 여름 ‘마당을 나온 암탉’이 관객 200만을 동원하면서 한줄기 서광을 보는 듯도 했지만, 여전히 애니메이션은 흥행이 안 된다는, 아이들이나 보는 것이라는 냉대 속에 1년에 탄생되는 총 수십 편의 국산 애니메이션들이 소리 소문 없이 사라지고 있다는 안타까운 내용은 토종 애니메이션 한 편이 탄생하기까지 얼마나 많은 사람들의 땀과 눈물이 녹아있는지 보도해 시청자들로부터 많은 호응을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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