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0년대 일본축구의 간판 선수였던 미우라 가즈요시(요코하마 FC)가 애니메이션에 출연해 화제다.
일본 J리그는 “미우라가 엔도 야스히토, 곤노 야스유키(이상 감바 오사카), 나카무라 겐고(가와사키 프론탈레), 나라자키 세이고(나고야 그램퍼스) 등과 함께 극장판 애니메이션 ‘명탐정 코난 11명째 스트라이커’에 출연해, 본인 역의 성우를 맡는다”고 밝혔다.

90년대 일본축구 간판선수 미우라 애니메이션 출연 화제

완구신문 | news@toynews.kr | 입력 2012-03-06 15:4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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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0년대 일본축구의 간판 선수였던 미우라 가즈요시(요코하마 FC)가 애니메이션에 출연해 화제다.
일본 J리그는 “미우라가 엔도 야스히토, 곤노 야스유키(이상 감바 오사카), 나카무라 겐고(가와사키 프론탈레), 나라자키 세이고(나고야 그램퍼스) 등과 함께 극장판 애니메이션 ‘명탐정 코난 11명째 스트라이커’에 출연해, 본인 역의 성우를 맡는다”고 밝혔다.
애니메이션 ‘명탐정 코난 11명째 스트라이커’는 아오이 고쇼 작의 유명 인기 만화로 전 세계에서 사랑받고 있는 작품이다. J리그를 무대로 사건이 펼쳐지는 이번 극장판 애니메이션은 J리그 출범 20주년을 맞이해 특별 제작하는 것으로 오는 4월14일 개봉할 예정이다.
미우라는 “처음 출연 제의를 받았을 때 내가 나와도 되는 지 고민했다. 그러나 J리그를 배경으로 하는 내용이라 참가할 수 있어 매우 기쁘다. 아들들도 기뻐하고 있다. 이번 애니메이션으로 아이들이나 새로운 팬들이 J리그에 흥미를 갖게 되는 계기가 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 작품은 J리그 20주년 기념 프로젝트로 작품명 뒤에는 'with J-League'라는 문구가 포함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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