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 아카데미 시상식 애니메이션 부문 후보에 이름을 올린 <파리의 도둑고양이>가 이달 4월 국내 개봉한다.
아카데미가 선택한 총 다섯편의 후보 중 3편은 헐리우드 블록버스터 <장화신은 고양이>, <랭고>, <쿵푸 팬더 2>이며, 이와 함께 스페인 작품 <치코와 리타>와 프랑스 작품 <파리의 도둑고양이>가 후보에 이름을 올렸다.

아카데미 애니메이션 후보작, 파리의 도둑고양이 국내 개봉

완구신문 | news@toynews.kr | 입력 2012-04-06 12:0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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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아카데미 시상식 애니메이션 부문 후보에 이름을 올린 <파리의 도둑고양이>가 이달 4월 국내 개봉한다. 
아카데미가 선택한 총 다섯편의 후보 중 3편은 헐리우드 블록버스터 <장화신은 고양이>, <랭고>, <쿵푸 팬더 2>이며, 이와 함께 스페인 작품 <치코와 리타>와 프랑스 작품 <파리의 도둑고양이>가 후보에 이름을 올렸다.
 <파리의 도둑고양이>의 고양이 ‘디노’는 낮에는 실어증에 걸린 소녀의 집에서, 밤에는 신출귀몰한 능력을 지닌 도둑의 집에서 지낸다. 디노의 이중생활은 어느 날 소녀가 밤이 되자 떠다는 디노를 몰래 미행하면서 발각된다.
디노 덕분에 만난 소녀와 도둑의 관계는 짧은 시간에도 불구하고 우정으로 발전하게 된다. 
실어증에 걸린 소녀와 착한 도둑, 그리고 고양이의 모험과 우정이 감동과 재미를 주는 <파리의 도둑고양이>는 프랑스 ‘파리’를 배경으로 이색적인 소재와 독특한 그림체가 관중의 눈길을 사로잡는다. 
 한편 아름다운 파리의 지붕 위를 누비는 주인공 고양이 ‘디노’의 이중생활은 다룬 <파리의 도둑고양이(A Cat in Paris, Une vie de)>는 FOLIMAGE Features 제작, 피터팬픽쳐스 수입, 장 루 펠리시올리(Jean-Loup Felicioli)와 알랭 가뇰(Alain Gagnol)이 감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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