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3월 14일 한글과컴퓨터(대표 이홍구, 이하 한컴)가 인터랙티브 앱북과 VOD 앱을 출시하며 본격적인 앱북 시장 공략에 나섰다. 한컴은 강원정보문화진흥원과 협력해 ‘구름빵 스토리북’과 ‘피들리팜 VOD 앱’을 각각 출시했다고 밝혔다.

한글과컴퓨터, 구름빵, 피들리팜으로 앱북 시장 공략

완구신문 | news@toynews.kr | 입력 2012-04-06 12:0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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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3월 14일 한글과컴퓨터(대표 이홍구, 이하 한컴)가 인터랙티브 앱북과 VOD 앱을 출시하며 본격적인 앱북 시장 공략에 나섰다. 한컴은 강원정보문화진흥원과 협력해 ‘구름빵 스토리북’과 ‘피들리팜 VOD 앱’을 각각 출시했다고 밝혔다.

‘구름빵 스토리북’은 한컴이 지난 해 출시한 구름빵 앱북을 한층 업그레이드시켜 풍부해진 스토리를 비롯, 다양한 인터랙티브 효과와 흥미로운 게임을 결합시킨 새로운 형태의 아이패드용 앱북이다. KBS에서 방영 중인 구름빵 TV 애니메이션 중 엄선된 에피소드를 선별해 제작되었다. 각 스토리별로 3개씩 게임이 적용되며 캐릭터를 움직이게 하고 바람을 일으키는 등 다양한 효과를 적용시킬 수 있도록 제작됐다.
‘구름빵 스토리북’은 기본 에피소드와 스티커 붙이기와 같은그림 맞추기 등 기본 게임 3종이 무료 제공되며, 유료 스토리별 컨텐츠는 각각 4.99$로 구매해 다운로드 받아 이용할 수 있다. 매월 새로운 스토리들이 지속적으로 업그레이드 될 예정이라고 한컴 관계자는 밝혔다. 더불어 한국어와 영어버전으로 출시되어 해외시장 공략에도 적극적으로 나설 것이라고 전했다.
'구름빵 스토리북'에 이은또 하나의 기대작 ‘피들리팜 VOD 앱’도 출시되었다. EBS에서 인기리에 방영된 3D창작 애니메이션 ‘피들리팜’은 시행착오를 거치며 창의적인 문제 해결 방법을 통해 아이들의 사회성, 감성, 논리성,창의성을 길러주는 애니메이션이다. 인기 애니메이션을 한컴의 ‘피들리팜 VOD 앱’을 통해 앱스토어에서도 만날 수 있게 되었다.
하나의 파일로 아이폰과 아이패드 모두를 지원하는 유니버셜 앱 기술로 제작된 ‘피들리팜 VOD 앱’은 향후 안드로이드 버전도 출시될 예정이다. 이번에 출시된 피들리팜 Lite 버전은 무료이며, 유료 VOD 앱은 시리즈별로 $1.99에 판매된다. 한컴은 이번 VOD 앱 출시를 기념해 지난 3월 14일부터 21일까지 1주일간 $0.99로 ‘피들리팜 VOD 앱’ 할인 판매 프로모션도 진행한 바 있다.

남효근 디지털컨텐츠사업실 상무는 “한컴은 기존에 보유한 전자책 기술과 인터랙티브 앱북 제작 노하우를 바탕으로 캐릭터가 살아 움직이는 듯한 수준높은 인터랙티브 앱북을 제작해 나감으로써 2012년 국내외 앱북 시장을 적극 공략해 나갈 계획이다.”고 앱북 시장 진출에 대한 한컴의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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