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원미디어는 지난 3월 22일 일본 TV도쿄와 후지TV에 '곤'과 '빠뿌야 놀자' 2개 애니메이션을 수출했다고 밝혔다.

대원미디어, 일본에 애니메이션 수출 쾌거

완구신문 | news@toynews.kr | 입력 2012-04-06 12:52: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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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원미디어는 지난 3월 22일 일본 TV도쿄와 후지TV에 '곤'과 '빠뿌야 놀자' 2개 애니메이션을 수출했다고 밝혔다.
'곤'과 '빠뿌야 놀자'는 각각 어린이와 유아 교육용 TV 애니메이션으로 제작 됐으며, 이번달부터 프라임타임에 TV도쿄와 후지TV를 통해 일본 전역에 방영된다.
대원미디어 관계자는 "통상 애니메이션의 해외수출은 국내 방영 후 성공여부에 따라 수출 여부가 결정되지만, ‘곤’과 ‘빠뿌야 놀자’는 기획단계부터 철저히 해외에 초점을 맞춰 제작된 만큼 회사측은 수출에 주력한다는 방침"이라며 "국내에서는 두 작품 모두 하반기 TV방영을 예정으로 현재 방송사들과 세부사항을 협상중"이라고 전했다.
안현동 대원미디어 대표는 "이번 일본 진출은 해외 진출을 알리는 첫 신호탄이라는데 의미가 크다"며 "홍콩, 태국 등 아시아 국가를 필두로 유럽 업체들과도 이미 콘텐츠 공급에 대한 협상이 마무리 단계에 있어 콘텐츠 수출은 생각보다 빨리 급물살을 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대원미디어는 지난 3월 22~25일 일본 도쿄에서 열리는 제11회 도쿄 국제 애니메이션 박람회(Tokyo International Animation Fair)에 참가하여 '곤(GON)'과 '빠뿌야 놀자'를 처음으로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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