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니메이션 '미녀와 야수'가 3D로 재개봉한다.
소니픽쳐스릴리징 브에나비스타 영화는 ‘미녀와 야수 3D’이 오는 4월 개봉한다고 밝히고 포스터를 공개했다.

디즈니 ‘미녀와 야수’ 20년 만에 3D로 재탄생

완구신문 | news@toynews.kr | 입력 2012-04-06 12:55: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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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니메이션 '미녀와 야수'가 3D로 재개봉한다.
소니픽쳐스릴리징 브에나비스타 영화는 ‘미녀와 야수 3D’이 오는 4월 개봉한다고 밝히고 포스터를 공개했다.
애니메이션 사상 아름다운 러브 스토리로 기억되고 있는 디즈니 명작 '미녀와 야수'는 1991년 개봉 당시 총 1억 4,000만 달러의 흥행수익을 기록했다. 더욱이 '미녀와 야수'는 6개월 간의 장기 상영을 통해 뜨거운 사랑을 받았다.
'미녀와 야수'는 애니메이션으로는 유일무이하게 아카데미 작품상 노미네이트, 골든글로브 작품상 수상 등의 진기록을 세우며 작품성과 완성도를 인정받았으며 셀린 디온과 피보 브라이슨이 함께 부른 주제곡 ‘Beauty and Beast’가 포함된 OST로 아카데미 음악상, 주제가상 수상, 골든글로브 음악상, 주제가상, 뮤지컬 코미디 작품상까지 수상해 지금까지도 잊혀지지 않는 명곡으로 기억되고 있다.
이번에 공개된 포스터는 극중 두 주인공이 교감을 나누는 가장 로맨틱한 무도한 장면을 배경으로 벨과 야수의 애틋한 표정과 감초 캐릭터들의 행복한 표정을 담아 20년 전 영화의 감성을 고스란히 담아 눈길을 끈다.
특히 이번 ‘미녀와 야수 3D’는 지난해 개봉한 ‘라푼젤’의 후일담을 담은 단편 에피소드와 함께 상영될 예정으로 관심을 모으고 있다. ‘라이온 킹’에 이어 디즈니가 3D로 선보이는 ‘미녀와 야수 3D’는 오는 4월 11일 극장에서 만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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