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콘텐츠진흥원(원장 홍상표)은 지난 4월 19일 아시아 최대 독립 금융 스폰서 아틱스 인베스트먼트(Artix Investment, 대표 데이빗 그린스톤)와 국내 콘텐츠기업에 대한 2,000억 원 규모의 투자협약을 체결하고 문화콘텐츠기업 투자활성화를 위한 업무제휴를 약속했다고 밝혔다.

한콘진-아틱스 인베스트먼트, 콘텐츠 기업 투자지원 업무협약 체결

완구신문 | news@toynews.kr | 입력 2012-05-03 13:3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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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콘텐츠진흥원(원장 홍상표)은 지난 4월 19일 아시아 최대 독립 금융 스폰서 아틱스 인베스트먼트(Artix Investment, 대표 데이빗 그린스톤)와 국내 콘텐츠기업에 대한 2,000억 원 규모의 투자협약을 체결하고 문화콘텐츠기업 투자활성화를 위한 업무제휴를 약속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국내 콘텐츠기업의 자금난을 해소하고 지속적인 기업성장을 유도하기 위한 목적으로 체결되었다. 이번 협약에 따라, 향후 한국콘텐츠진흥원과 아틱스 인베스트먼트는 공동으로 '국내외 투자연계 지원사업'을 추진하며 성장 가능성이 높은 국내 콘텐츠 기업들을 발굴·선별하여 자금을 지원하게 된다.

또한 투자 재원 2,000억 원으로 이루어질 이번 투자연계 지원사업은 기업 성장에 필요한 자금 뿐만 아니라 기업의 가치를 높일 수 있는 기업 자산관리와 경영지원까지 종합적인 지원을 시도한다는 점에서 많은 주목을 받고있다.

한국콘텐츠진흥원 글로벌 사업본부 이인숙 본부장은 “이번 사업이 국내 콘텐츠기업에 보다 안정적으로 자금을 조달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콘텐츠기업의 글로벌 경제력 제고와 일자리 창출 등 산업 발전에도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사업의 투자유치를 희망하는 국내 콘텐츠기업과 투자연계 사업에 참여를 희망하는 투자기관은 한국콘텐츠진흥원 홈페이지(www.kocca.kr) 공고 내용을 참고, 우편 및 방문 접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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