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3월 27일 KTH는 애니메이션 `두리둥실 뭉게공항`에 공동투자하며 어린이 콘텐츠 사업을 강화한다고 밝혔다.
두리둥실 뭉게공항은 인기 애니메이션 `구름빵`을 기획, 제작한 디피에스와 중국의 스튜디오 등이 참여한 애니메이션 작품으로 소형여객기인 주인공 윙키가 뭉게 공항으로 와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보여주는 3D 애니메이션이다.

KTH, 두리둥실 뭉게공항에 공동투자하며 콘텐츠 사업 강화

완구신문 | news@toynews.kr | 입력 2012-05-03 13:4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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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3월 27일 KTH는 애니메이션 `두리둥실 뭉게공항`에 공동투자하며 어린이 콘텐츠 사업을 강화한다고 밝혔다.

두리둥실 뭉게공항은 인기 애니메이션 `구름빵`을 기획, 제작한 디피에스와 중국의 스튜디오 등이 참여한 애니메이션 작품으로 소형여객기인 주인공 윙키가 뭉게 공항으로 와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보여주는 3D 애니메이션이다.
두리둥실 뭉게공항은 다양한 공항 내 캐릭터 50여 종이 펼치는 각양각색의 이야기를 통해 `비행기는 하늘에서 연료가 떨어지면 어떡하지?`, `왜 비행기는 토윙카의 도움 없이 후진을 못하지?` 등 비행기와 공항에 대한 어린이들의 궁금증을 알기 쉽게 풀어준다.

KTH는 IPTV와 웹 등 여러 매체를 동원해 두리둥실 뭉게공항을 적극 홍보할 계획이다.
두리둥실 뭉게공항은 지난 3월 28일 KBS를 통해 국내 방영되고 있으며, 중국 및 해외에서는 이번 달부터 방송이 시작된다.
KTH 콘텐츠사업본부 김형만 본부장은 "두리둥실 뭉게공항은 제작 초기부터 유럽과 아시아 등 해외 대형 배급사들의 러브콜을 받고 있다"며 "KTH는 이를 시작으로 어린이 콘텐츠 제작 투자 사업에 적극 참여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KTH는 KT의 자회사 중 하나로 주로 포털, 인터넷서비스, 솔루션, 콘텐츠 영역의 사업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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