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때아닌 더위가 시작된 5월부터 여름 상품 판매가 급증하고 있다. 6월을 기점으로 본격적인 여름 상품 판매가 이뤄진 작년과 비교해 한 달 빠른 것이다. 5월부터 낮 최고기온이 30도 가까이 올라가는 더운 날씨가 이어지면서 바캉스를 떠나는 사람들이 늘어났기 때문으로 보인다.
이마트는 지난 5월 1일부터 27일까지의 실적을 분석한 결과 수영복 매출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35% 늘었고 물놀이용품은 379%, 그늘막 파라솔 텐트 등 바캉스용품은 52 더위에 해수욕장 조기개장..물놀이 용품 불티
- 완구신문 | news@toynews.kr | 입력 2012-06-11 11:55:08
때아닌 더위가 시작된 5월부터 여름 상품 판매가 급증하고 있다. 6월을 기점으로 본격적인 여름 상품 판매가 이뤄진 작년과 비교해 한 달 빠른 것이다. 5월부터 낮 최고기온이 30도 가까이 올라가는 더운 날씨가 이어지면서 바캉스를 떠나는 사람들이 늘어났기 때문으로 보인다.
이마트는 지난 5월 1일부터 27일까지의 실적을 분석한 결과 수영복 매출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35% 늘었고 물놀이용품은 379%, 그늘막 파라솔 텐트 등 바캉스용품은 523%의 신장률을 보였다고 밝혔다. 그늘막의 경우 작년에는 5월16일에 첫 판매를 시작했으나 올해는 5월16일에 이미 2만개 넘게 팔려나갔고 누적 판매량이 4만여개를 기록하고 있다.
이재진 신세계백화점 영업전략 담당은 “한 달 가량 빨라진 여름 날씨로 지난 4월부터 본격적으로 여름옷 판매에 돌입하는 등 여름 상품 강화에 나섰다”며 “특히 올해는 5월 초에 개장하는 해수욕장도 있을 정도로 바캉스 또한 빨라져 관련 상품 구성 및 행사 강화를 통해 빨라진 고객 수요에 적극적으로 맞추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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