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기도와 경기콘텐츠진흥원, 경기중소기업지원센터는 지난 5월 22일 제조 및 유통기업의 고부가가치 창출 및 관련사업의 동반성장을 위해 경기중기센터 광교홀에서 ‘2012 콘텐츠 라이선싱 상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상담회는 콘텐츠 기업이 도내 3만 여개 제조기업과 맞손을 잡는 첫 번째 자리로 50여개 콘텐츠 기업과 100여개 제조기업 및 유통사, 업계 관계자 200여명이 참석하여 1:1비즈니스 상담을 통해 312건 156여 억 원의 상담실적을 달 경기도 콘텐츠, 제조업 만나 156억 매출 실적 기대!
- 완구신문 | news@toynews.kr | 입력 2012-06-11 14:4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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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와 경기콘텐츠진흥원, 경기중소기업지원센터는 지난 5월 22일 제조 및 유통기업의 고부가가치 창출 및 관련사업의 동반성장을 위해 경기중기센터 광교홀에서 ‘2012 콘텐츠 라이선싱 상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상담회는 콘텐츠 기업이 도내 3만 여개 제조기업과 맞손을 잡는 첫 번째 자리로 50여개 콘텐츠 기업과 100여개 제조기업 및 유통사, 업계 관계자 200여명이 참석하여 1:1비즈니스 상담을 통해 312건 156여 억 원의 상담실적을 달성하였다.
올 해 처음으로 시도된 ‘콘텐츠 라이선싱 상담회’는 콘텐츠 산업의 역량 강화를 통해 제조 산업과의 동반 성장을 이끌고 유통 진출을 돕고자 하며, 두 산업간 비즈니스로 상생 발전하는 실질적인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이날 상담회에서는 상담회전 콘텐츠 기업이 찾는 라이선싱 파트너를 사전 발굴하고, 제조업이 원하는 캐릭터 기업을 미리 연결하는 등 적극적인 사전 비즈니스 매칭을 통해 도내 애니메이션 제작사인 (주)숀픽쳐스와 KBS미디어(주), 도내 제조기업인 (주)크레젠의 업무협약식도 체결되었다.
(주)숀픽쳐스가 제작 중인 TV시리즈 애니메이션 <푸니쿨리(Puni Culi)>와 <포우퍼니(Poe funny)>를 KBS미디어(주)와 글로벌 라이선싱 계약을 체결하고 제조사 ‘(주)크레젠’은 생산중인 자동차 연료 절감기에 캐릭터 사용과 함께 (주)숀픽처스가 제작하는 게임 및 애니메이션에 대한 투자도 진행 한다고 밝혔다.
경기콘텐츠진흥원 성열홍 원장은 “이번 상담회는 마케팅-홍보 역량이 취약한 콘텐츠기업이 제조업을 직접 만나 성공적인 비즈니스 모델을 구축하였다는 점에서 큰 의의가 있다”며, “지속적인 콘텐츠 기업 지원 정책을 통하여 캐릭터 산업의 견인을 위한 노력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번 상담회는 1:1 비즈니스 상담 이외에도 롯데마트 토이저러스 캐릭터 11번가와 아이러브캐릭터 쇼핑몰의 입점정책 설명회, SBS아트텍의 보컬로이드 캐릭터 ‘시유’ 설명회 등 다양한 부대행사가 진행되어 상담회를 찾은 많은 중소기업들의 관심을 집중시켰다.
금번 상담회를 통해 양 기관은 콘텐츠기업과 제조기업, 유통기업을 한 자리에서 모아 캐릭터 라이선싱 계약 체결이 이루어져 성공적인 비즈니스 지원 모델을 구축하였으며, 향후 경기도와 함께 콘텐츠기업과 제조기업의 동반성장과 캐릭터 산업의 견인을 위해 지속적인 지원 정책을 펼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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