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우리나라 소비자들은 완구나 의류 등 캐릭터 상품을 사는데 콘텐츠 비용을 가장 많이 지출했다. 반면 방송 콘텐츠 지출 비중이 가장 낮았다.
한국사람들 캐릭터 상품에 가장 돈 많이 쓴다
- 완구신문 | news@toynews.kr | 입력 2012-07-09 13:4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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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소비자들은 완구나 의류 등 캐릭터 상품을 사는데 콘텐츠 비용을 가장 많이 지출했다. 반면 방송 콘텐츠 지출 비중이 가장 낮았다.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콘텐츠진흥원(원장 홍상표)은 콘텐츠 구매 정도와 목적 등 11개 분야 콘텐츠 구매 현황을 분석한 `2012년 1분기 소비자 콘텐츠 구매실태 조사`를 지난 6월 13일 발표했다.
조사에 따르면 올 1분기 가구당 월 평균 콘텐츠 구입비용은 24만2484원이다. 분야별로는 캐릭터가 약 8만3571원(34.5%)으로 가장 높게 나타났다. 출판이 2만5900원(10.7%), 영화 2만4014원(9.9%), 전시 및 공연 2만3053원(9.5%) 순이었다.
만화 7378원(3.0%), 애니메이션 6939원(2.9%), 방송 약 6448원(2.7%)은 월 구입비용이 1만원 이하에 머물렀다. 캐릭터는 방송보다 약 13배 높은 약 7만7000원 차이를 보였다. 캐릭터 중에는 뽀로로와 헬로우키티가 전체 상품 소비 1, 2위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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