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BS가 7월2일 어린이 전문채널 EBSu를 출범한다.
EBSu는 ‘아이의 눈높이로! 엄마의 마음으로!’란 슬로건을 걸고 종합교육채널을 지향한다. 3세에서 14세 어린이와 부모를 위한 종합교육채널로, 내년 디지털 전환을 대비해 HD(고화질)로 하루 20시간 방송되며 편성은 애니메이션 50%, 드라마를 포함한 어린이ㆍ청소년 교육 25%, 부모교육 25%로 구성된다.

어린이 전문채널 EBSu 출범

완구신문 | news@toynews.kr | 입력 2012-07-09 15:0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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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S가 7월2일 어린이 전문채널 EBSu를 출범한다.
EBSu는 ‘아이의 눈높이로! 엄마의 마음으로!’란 슬로건을 걸고 종합교육채널을 지향한다.  3세에서 14세 어린이와 부모를 위한 종합교육채널로, 내년 디지털 전환을 대비해 HD(고화질)로 하루 20시간 방송되며 편성은 애니메이션 50%, 드라마를 포함한 어린이ㆍ청소년 교육 25%, 부모교육 25%로 구성된다.
유아 인성 및 감성 발달을 위한 애니메이션도 확대했다. ‘뽀롱뽀롱 뽀로로’를 비롯해 ‘로보카 폴리’, ‘선물 공룡 디보’, ‘캐니멀’ 등 EBS의 대표 애니메이션이 방영된다.
유아 창의·인성 프로그램도 블록 편성으로 늘었다. ‘딩동댕 유치원’, ‘한글 친구 아라차’, ‘미술탐험대’ 등 EBS의 대표 프로그램이 블록 편성된다.
어린이 인성교육 드라마도 강조한다. ‘TV로 보는 원작 동화’, ‘어린이 모험극 스파크’, ‘사이언스드라마 미래를 보는 소년’ 등 상상력과 인성을 함양할 수 있는 어린이 감성드라마들이다.
김유열 EBS 편성기획부장은 “올해는 론칭 초기로 신규제작 프로그램이 적지만 향후 지상파와 차별화된 참여형 프로그램과 국내 애니메이션, 유아 영어교육 프로그램의 편성을 확대해 유아·어린이 콘텐츠 제작과 캐릭터 문화산업 발전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EBSu는 다음달 2일 KT COOK TV(채널번호 256번)를 시작으로 4일 SK브로드밴드(157번) 등 IPTV에서 먼저 만날 수 있다. 다음달중순부터 포털 다음과 N 스크린 서비스 POOQ에서도 서비스된다.
EBS는 개국을 기념해 7월7일 오후 8시 30분 지상파 TV에서 ‘모여라 딩동댕’을 특집으로 꾸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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