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판다 캐릭터업체 JHK는 지난 7월 22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서울캐릭터/라이선싱페어 2012'에서 포유넷샵과 판다 캐릭터 아이니, 아이런에 대한 한국과 중국의 라이선싱 판권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국내 판다 캐릭터업체, 판다의 본고장 중국에 진출한다

완구신문 | news@toynews.kr | 입력 2012-08-13 11:1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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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판다 캐릭터업체 JHK는 지난 7월 22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서울캐릭터/라이선싱페어 2012'에서 포유넷샵과 판다 캐릭터 아이니, 아이런에 대한 한국과 중국의 라이선싱 판권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판다를 사랑의 메신저로 표현한 아이니, 아이런은 2011년 서울캐릭터/라이선싱페어 아마추어 10대 작가에 선정될 만큼 가능성을 인정받은 캐릭터다.

포유넷샵은 중국 칭따오(靑島)에 공장을 보유한 국내 팬시, 잡화, 완구 개발전문업체로 JHK 관계자는 포유넷샵과 공동으로 판다 인형과 의류 등의 상품을 개발한 뒤 중국시장에 본격진출할 것이라고 전했다.

JHK는 지난달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라이선싱 엑스포 2012'(LIMA)에서 포유넷샵과 최종 논의를 마친 뒤 이번 '서울캐릭터라이선싱페어'에서 계약을 체결했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장형규 JHK 대표는 "캐릭터 상품 개발을 마친 뒤 2013년부터 유통을 본격화할 계획"이라며 "포유넷샵과 수익금의 일부는 보육원 등 단체들에게 기부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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