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픽토스튜디오, 전남 곡성군, 전남문화산업진흥원 컨소시엄이 곡성군의 마천목 장군과 도깨비살 설화를 소재로 한 캐릭터 개발을 주제로 한국콘텐츠 진흥원(KOCCA)의 지역 전통소재 캐릭터 개발 지원사업에 최종 선정되었다.

전남 곡성군, 지역전통소재 캐릭터 개발 지원사업 선정

완구신문 | news@toynews.kr | 입력 2012-08-13 11:2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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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픽토스튜디오, 전남 곡성군, 전남문화산업진흥원 컨소시엄이 곡성군의 마천목 장군과 도깨비살 설화를 소재로 한 캐릭터 개발을 주제로  한국콘텐츠 진흥원(KOCCA)의 지역 전통소재 캐릭터 개발 지원사업에 최종 선정되었다.

이미 조성된 섬진강 기차마을과 더불어 곡성을 대표할 도깨비 마을 조성 사업은총 사업비 90억 원으로 약 17,600㎡의 부지에 도깨비 역사 체험관, 도깨비 공원 등으로 구성될 예정이며, 체류형 관광지 조성으로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주)픽토스튜디오는 캐릭터 개발 및 상품 개발을 담당하고, 곡성군과 전남문화산업진흥원은 지역내 홍보 마케팅 활동 및 개발 캐릭터의 활용 극대화 방안을 모색 중에 있으며, 해당 지원사업 결과물 이외에 캐릭터 기반의 TV시리즈 애니메이션, 입체 영상, 동화책 개발 등을 계획하고 있다.

도깨비 캐릭터 개발은 지원사업 일정에 따라 착수보고회 및 전문가 자문회의를 거쳐 캐릭터 개발에 필요한 스토리 설정을 진행 중에 있다. 착수보고회에서 허남석 곡성 군수는 '곡성군을 대표하는 브랜드로 자리매김할 수 있는 캐릭터를 개발해 달라'고 당부했으며, (주)픽토스튜디오 전은정 PD는 '곡성군민 뿐만 아니라 전 국민에게 사랑받을 수 있는 사랑스러운 도깨비 캐릭터를 개발 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세대와 지역을 넘어 구전으로 전해져오고 있는 도깨비 소재를 활용한 곡성군의 캐릭터 브랜드 및 관광자원화 사업의 성과에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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