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우엔터테인먼트는 지난 7월 19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서울 캐릭터·라이선싱페어 2012'에서 캐릭터 '모피'(Mofy)의 사업설명회를 개최했다.

선우엔터테인먼트, '모피'(Mofy) 사업설명회 개최

완구신문 | news@toynews.kr | 입력 2012-08-13 11:3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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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우엔터테인먼트는 지난 7월 19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서울 캐릭터·라이선싱페어 2012'에서 캐릭터 '모피'(Mofy)의 사업설명회를 개최했다.

모피는 일본 소니 크리에이티브 프로덕츠(SCP)의 창립 30주년 기념 캐릭터로 '리락쿠마'로 유명한 아키 콘도 작가의 작품이다. 선우엔터테인먼트 이준복 부장은 이날 사업설명회에서 "모피는 7세에서 11세 사이의 어린이를 타겟으로 하는 애니메이션으로 올 하반기부터 인형, 의류, 문구, 팬시 사업 등을 진행할 예정에 있으며 오는 10월부터는 모바일 서비스를 오픈하고 내년 초에는 프랜차이즈 매장을 통해 적극적인 모피 알리기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이날 사업설명회에 참석한 SCP의 후쿠오카 토리오 부사장은 "모피는 여성들에게 인기가 높은 '헬로키티' 시장을 대체할 수 있는 캐릭터로 평가받고 있다"며 "한국에서도 인기를 얻을 수 있을 것으로 생각한다"며 자신감을 내비쳤으며, 강문주 선우엔터테인먼트 대표는 "내년 상반기 공개예정인 애니메이션은 성인들도 생각을 할 수 있는 내용을 담고 있다"며 "아동부터 성인까지 다양한 층을 노려볼 수 있는 차별화 된 캐릭터로서 향후 성장성이 기대된다"고 모피 사업에 대한 기대감을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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