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 캐릭터 라이센싱 페어에 처음 참가한 두리둥실 “뭉게공항”은 특색 있고 알찬 부스설치와 이벤트로 일반 관람객은 물론 업계 관계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2012 캐릭터 라이센싱 페어의 새로운 바람!!

완구신문 | news@toynews.kr | 입력 2012-08-13 11:38: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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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 캐릭터 라이센싱 페어에 처음 참가한 두리둥실 “뭉게공항”은 특색 있고 알찬 부스설치와 이벤트로 일반 관람객은 물론 업계 관계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예년과 변함없는 캐릭터들, 그 중 “뭉게공항”은 신선했고 특색 있었다. “뭉게공항”은 이번 캐릭터 페어에서 얻은 가장 큰 성과이다.”라고 국내 대형 마트 바이어의 말이다.

이러한 반응 속에 기존 주춤했던 라이센시들의 확신, 신규 라이센시 확보 등 시장의 판도 변화를 예견할 수 있는 조짐들이 눈에 띄는데 그 중 최대의 결실은 메인 완구 선정 고민이 이번 행사로 인해 해결될 것이라는 기대감이다. 그 동안 메인 완구사가 선정되기를 기다렸던 기타 완구사들도 이제 상품 생산에 돌입할 수 있다는 기대감을 표현했다. 완구 외에 상품을 담당하는 사업자들도 이제 구색이 맞춰지고 있다고 말하고 하반기 시장에 “뭉게공항”의 히트를 예감하고 있다고 전한다. 이러한 반응은 이번 캐릭터 라이센싱 페어가 열리는 20일 저녁 (주)디피에스가 주최한 “공항의 밤” 파티를 통해 나온 것인데 이날 “뭉게공항”의 공동 투자자인 KTH, KBS를 포함, 기 계약된 라이센시 등 60여명이 모여 “뭉게공항”사업의 선전을 다짐하고 유통과 상품 출시 시점 등 상호 의견을 교환 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또한 이날 공동투자자들의 시즌2 제작 및 일정 발표와 함께 방송과 뉴미디어 부분 홍보와 마케팅 계획도 소개되어 라이센시들의 성공예감을 한층 높일 수 있었다는 후문이다.


이번 “뭉게공항” 부스에서 빼 놓을 수 없는 포인트는 “대한항공”과의 공동 홍보 협력의 시작이다. 아직은 구체화되지 않은 상태이지만 단계별로 상호 홍보 협력을 진행 할 예정이고 영상, 상품, 프로모션 등 다각적 방법의 협력을 모색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행사기간 중 연일 이어지는 관람객, 그 중 “뭉게공항”을 알아보는 아이와 부모가 많았다는 점도 고무적인 일로 보여지고 있다. 아직 지상파 방송이 반정도 밖에 안된 시점인데 “뭉게공항”의 30여종의 캐릭터 이름과 기능을 줄줄 외울 정도의 어린이도 있었다는 것이다. “아직 많은 아이들이 “뭉게공항”을 아는 것은 아니나, 이번 행사와 함께 10월 투니버스, 애니맥스, KBS KIDS, 올레TV 등의 방송이 시작되면 많은 인지도를 확보 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한다.”라는 (주)디피에스의 사업 담당자의 말이다. 또한 국내뿐만 아니라 이미 중국을 포함한 아시아 일대의 배급사 및 마스터 라이센시들의 사업 참여의지가 높고 지난 북미 및 유럽 배급을 협의 중이던 미국 메이져 배급사외에 3곳의 업체가 신규로 세계 배급을 희망하고 있어 다시 한번 세계화되는 국산 캐릭터 탄생이 기대되는 대목이다.

(주)디피에스의 남진규대표는 이번 행사를 통해 시청자, 라이센시, 해외바이어 3마리의 토끼를 잡았다 표현 할 만큼 큰 성과를 거뒀다 자부한다. 또한 처음에 행사 예산에 대한 부담이 있었던 것도 사실이나 결과적으로 볼 때 비용 이상의 효과를 거둔 만큼 내년 캐릭터 페어에서 “뭉게공항”의 성장을 기대해 달라고 2013 서울 캐릭터 라이센싱 페어에 대한 기대와 자신감을 내 비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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