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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오공은 지난 8월 22일 대원미디어의 인기 애니메이션 '빠뿌야 놀자'의 완구사업을 본격적으로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출시된 '빠뿌야 놀자' 캐릭터 완구는 복잡한 조작이 필요 없고 버튼을 누르면 알파벳에서 귀여운 동물캐릭터로 변신, 유아들이 놀이를 통해 알파벳단어와 자연스럽게 친해질 수 있는 점이 특징이다.

손오공 관계자는 "빠뿌야 놀자는 단순한 흥미위주의 애니메이션과는 다르게 일상생활을 통해 자연스럽게 외국어와 교육적 메시지까지 배울 수 있다"며 "어린이들에 친숙한 동물캐릭터와 알파벳을 이용해 창의적인 학습효과를 줄 수 있는 완구 제품"이라고 말했다.

한편 '빠뿌야 놀자' 애니메이션은 호기심 왕성한 꼬마 팬더 빠뿌와 함께 모험을 하며 자연스럽게 알파벳과 영단어를 익힐 수 있는 유아교육용 2D 애니메이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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