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완주군은 지난 7월 27일 ㈜꽃다지,동국대학교 영상문화콘텐츠연구원과 함께 90년대 토종 인기 캐릭터 '머털도사' 캐릭터 개발을 통한 완주군의 홍보 마케팅 추진을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토종 캐릭터 '머털도사' 완주군 홍보대사로 활약한다

완구신문 | news@toynews.kr | 입력 2012-09-19 14:1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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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완주군은 지난 7월 27일 ㈜꽃다지,동국대학교 영상문화콘텐츠연구원과 함께 90년대 토종 인기 캐릭터 '머털도사' 캐릭터 개발을 통한 완주군의 홍보 마케팅 추진을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제작되는 '머털도사' 홍보 애니메이션은 완주군 대둔산의 칠성봉, 금강문, 용문굴 등 완주군의 이름난 자연경관을 소재로 총 26부작으로 제작돼 지난 8월 29일 EBS에서 방영되고 있다. 완주군 측은 앞으로 '머털도사' 캐릭터를 적극 활용하여 완주군의 청정자연과 관광명소,특산물 등을 전국적으로 알려 군의 브랜드 가치를 한 단계 끌어올릴 것이라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임정엽 군수는 "1980년대 국민적 사랑과 관심을 받았던 순수 토종 캐릭터인 '머털도사' 콘텐츠를 활용하여 완주군의 수려한 자연경관과 청정 먹거리 등을 널리 알려 군의 브랜드 가치를 향상시켜 나아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머털도사'는 이두호의 원작 만화를 1989년 MBC에서 텔레비전 애니메이션영화로 제작한 작품으로 한국적인 이미지와 스토리로 시청자들로부터 큰 사랑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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