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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날 세미나에 참석한 캐릭터&완구신문 송동호 대표는 "현업에서 바쁘신 가운데 시간을 내주셔서 참석해주신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특히 오늘 캐릭터,완구분야에 발전을 도모하는 이번 세미나 위해 자사의 소중한 공간을 허락해주신 미미월드 이인규 회장님과 오늘 강연을 위해 많은 시간과 노력을 투자해주신 세분의 강사분들께 다시 한번 감사드린다"고 소감을 전했다.

 미미월드 이인규 회장은 이날 축사에서 "국내 완구시장은 시장 성숙기에 접어들면서 성장에 한계에 봉착해 있는 상황이다. 하지만 인간의 상상력과 창의력을 기반으로 하는 캐릭터 산업은 성장가능성이 무한한 지식기반산업이다"라며 "다행히 우리 완구산업은 캐릭터 산업과 밀접한 상생관계에 있기 때문에 앞으로 캐릭터산업의 잠재력과 국내 완구산업의 오랜 경험을 잘 조화시켜서 동반성장의 밑거름으로 삼을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이인규 회장의 축사에 이어 본격적인 '2012 하반기 캐릭터 브랜드 연계 세미나'가 시작되었다.
1부에서는 마시마로 라이선스 사업을 진행 경험이 있고 현재 "몰랑" 캐릭터 사업을 활발하게 전개하고 있는 필벅의 이창현 대표가 국내 캐릭터 동향과 변화에 대한 강연을 했다. 이어 2부에서는 국내 저작물 관련 전문변호사로 유명한 법무법인 대지의 정성원 변호사가 국내 캐릭터 저작물과 현황이란 주제로 강연을 했으며, 마지막 3부 강연에서는 국가브랜드위원회 나국희 과장의 '브랜드의 가치 창조' 강연을 마지막으로 이날 세미나 행사를 마쳤다.

 공식 세미나 일정 이후 SBA 서울애니메이션센터 안세훈 대리의 서울캐릭터비즈니스쇼 2012개최관련 소식을 전하는 것으로 행사를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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