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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록 완구 전문 브랜드 옥스포드가 새로운 블록 완구 ‘슈팅어택(Shooting Attack)’을 출시했다.

 슈팅어택은 조립하는 과정을 기본으로 하는 기존 블록완구의 형태에 가족, 친구 등 여러 사람이 함께 어울려 즐길 수 있는 놀이를 더해 새로운 재미를 느낄 수 있는 제품이다.

 “기존 블록완구 제품과 달리 조립된 제품을 이용해 표적을 맞추는 슈팅게임을 즐길 수 있어 주로 혼자서 조립하는 과정이 전부인 기존 블록보다 다양한 재미를 느낄 수 있는 새로운 개념의 제품”이라는 것이 옥스포드측의 설명.
 실제 슈팅어택은 무기에 장착되어 있는 미사일을 슈팅해서 상대방의 표적을 맞추면 상대방의 무기를 획득하는 게임형태로 구성된 블록제품으로 조립이라는 블록의 기본적인 재미 뿐만 아니라 배틀게임을 통해 자신의 무기를 지속적으로 업그레이드시킬 수 있는 재미도 함께 느낄 수 있다.

 차량 모양의 블록제품과 슈팅게임을 즐길 수 있는 무기로 구성되어 있는 슈팅어택 제품은 특히, 개성 있는 6개의 캐릭터를 선택할 수 있어 재미를 더한다.

 ‘불의 힘을 가진 레이서 슈마허’, ‘얼음을 통제하는 톱스타 가수 에이미’, ‘물을 제어하는 경찰관 폴’, ‘바람을 지배하는 마피아 로닌’, ‘번개를 다스리는 군인 세르게이’, ‘우주의 빛을 가르는 우주비행사 뉴먼’ 등으로 구성된 6개의 캐릭터는 각각 개성 있는 블록제품과 무기를 갖추고 있다.

 캐릭터 뿐 아니라 슈팅게임에 사용할 수 있는 무기 역시 두 종류로 구성, 각각 다른 특징을 가지고 있다는 점 역시 슈팅어택만의 특징이다.
 슈팅볼을 밀어 발사하는 형태의 푸쉬무기는 파워가 강하고 방아쇠를 당기듯 발사하는 슈팅무기는 정확도가 더 높다. 또한 이 두 가지 형태의 무기를 결합해 좀 더 강력한 무기를 만들 수도 있다.

 슈팅어택의 또하나의 특징으로 평가되는 부분은 바로 탄탄한 스토리라인이다. 먼저 제품 개발단계에서부터 슈팅게임이 열리게 되는 숨겨져 있는 스토리 그리고 각각의 캐릭터에 맞는 스토리를 구성하고 그와 연계한 차량과 무기, 미사일을 유기적으로 결합시켜 스토리와 제품의 완성도를 높인 것이 특징. 슈팅어택이라는 제품이 지닌 재미와 스토리에서 오는 흥미요소가 결합된 블록제품이라는 점이 관심이 집중되는 대목이다.

슈팅어택 스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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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00년에 한 번씩 열리는 우주슈팅어택챔피언십(Cosmos Shooting Attack Championship)이 다가오고 있다.

 각 행성에선 행성 대표를 뽑기 위한 예선전을 치르고 있고, 지구의 켄튼시티도 슈팅어택 월드챔피언십 예선전에 모두 열광하고 있다. 지구 대표로 뽑히게 되면 우주챔피언십(CSC) 결승에 출전하게 되고, 슈팅어택 명예의 전당에 입성하게 됨은 물론, 엄청난 상금과 명예가 기다리고 있다.

 특히 이번 대회는 켄튼시티의 부호 리치가 전설의 힘을 준다는 블루다이아몬드를 상금으로 기증하여
더욱 화제가 되고 있는데, 수 천 명의 참가자가 도전장을 냈고, 배틀을 통해 마지막 6명의 전사가 남게 되었다.

 지구 챔피언이 되어 블루다이아몬드를 갖고 우주 챔피언십(CSC)에 도전할 전사는 과연 누가 될 것인가~!

2012 슈팅어택월드챔피언십(Shooting Attack World Championship)
누가 지구를 대표할 전사가 될 것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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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슈팅어택의 자세한 스토리는 옥스포드 홈페이지(www.oxfordtoy.co.kr)에서 만날 수 있다.

 새롭게 출시되는 슈팅어택을 기반으로 옥스포드는 기존의 인기아이템인 밀리터리 시리즈, 옥스포드 타운 등과 더불어 올 하반기 공격적인 마케팅을 통해 대한민국 대표 완구브랜드 이미지를 강화해 나간다는 전략이다. 옥스포드의 향후 행보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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