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A 서울산업통상진흥원(대표이사 이전영)과 중소기업중앙회(회장 김기문)은 국내 우수 중소캐릭터업체를 발굴하여 지원하고, 캐릭터 활용 제조사와의 매칭을 통한 캐릭터산업과 제조업의 동반 성장을 도모하기 위해 17일 오전 10시 중소기업중앙회에서 「서울캐릭터 비즈니스 쇼 2012」를 개최하였다.

「서울캐릭터 비즈니스 쇼 2012」 개최

완구신문 | news@toynews.kr | 입력 2012-11-01 17:1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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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A 서울산업통상진흥원(대표이사 이전영)과 중소기업중앙회(회장 김기문)은 국내 우수 중소캐릭터업체를 발굴하여 지원하고, 캐릭터 활용 제조사와의 매칭을 통한 캐릭터산업과 제조업의 동반 성장을 도모하기 위해 17일 오전 10시 중소기업중앙회에서 「서울캐릭터 비즈니스 쇼 2012」를 개최하였다.

 

국내 우수 캐릭터사 50개와 제조사 50개사가 참가한 동 행사에서는  캐릭터 활용 전략 세미나, 캐릭터사와 제조사와의 비즈매칭 상담회, 캐릭터 프로모션&피칭공모 및 협약 체결식 등의 다양한 프로그램들로 진행이 되었다.

캐릭터 활용 전략 세미나에서는 CJ E&M의 하세정 국장이 "생각을 뒤집는 캐릭터 전략"을, 크레핸즈 이승재 대표가 "국내 캐릭터상품의 다양화와 유통의 다변화 방안"에 대해 강의를 하였다.

 

비즈매칭 상담회에서는 캐릭터사와 제조사가 1:1로 캐릭터를 활용한 라이선싱 사업을 협의하여 미리 계획된 300건의 공식적인 상담을 포함하여 비공식 자유상담까지 총 500건 이상의 상담을 진행하며 총 30억의 신규 거래가 추진되는 등 활발한 사업논의가 이루어졌다.

 

또한 상품성과 참신함이 기대되는 유망한 캐릭터사의 피칭(캐릭터 발전 가능성 홍보 및 발표) 공모를 통해 우수 캐릭터사를 발굴하여 대상기업인 (주)필벅의 ‘몰랑’ 캐릭터에게 500만원의 상금과 2013 홍콩국제라이선싱쇼 참여 기회를 부여하였다. 이밖에 DPS의 ‘두리둥실 뭉게공항’이 최우수상을 수상, 300만원의 상금이 수여되었으며 아크리티브의 ‘필로’와 스튜디오닷의 ‘버블버블마린’이 우수상을 수상, 각각 200만원의 상금이 수여되었다.

 

한편 이날 행사에서는 오키즈파크, CJ E&M 투니버스, 퍼니플럭스 엔터테인먼트가 애니메이션 <시계마을 티키톡> 테마파크 사업을 위한 협약을 체결하는 협약식이 개최되었다.
이번 협약에 따라 테마파크 시공사인 오키즈파크는 유아용 애니메이션 <시계마을 티키톡>캐릭터와 콘텐츠를 활용하여 교육과 놀이가 접목된 새로운 개념의 실내형 테마파크를 KTX 천안아산역세권 SK펜타포트에 약 3000평 규모의 국내 최고의 시설로 2013년 3월에 1호점을 오픈하고 서울지역에 단계적으로 2013년 연내 2, 3호점 오픈을 목표로 하고 있다.
SBA 서울애니메이션센터 방중혁 본부장은 “서울애니메이션센터의 창작지원실 입주업체였던 퍼니플럭스 엔터테인먼트의 첫 번째 프로젝트인 <시계마을 티키톡>의 테마파크 사업 협약식을 너무나도 기쁘게 생각한다며  “이번 협약식을 통해 <시계마을 티키톡>의 사업에 좋은 발판과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서울캐릭터 비즈니스 쇼 2012」행사를 주최한 SBA 서울산업통상진흥원은 “우리 콘텐츠 기업들이 전세계적으로 인기를 끌고 있으나, 막상 콘텐츠 산업을 영위하는 중소기업들은 자금조달,  판로확보 등 어려운 경영상황에 처해 있다”라며, “어려운 상황에 처해 있는 콘텐츠 산업 중 다양한 산업과 연계가 가능한 대표적인 OSMU 산업인 캐릭터 중소기업의 판로 확보를 지원하여 육성하고, 더불어  캐릭터를 활용한 제조업과의 동반성장을 위하여 동 행사를 기획하게 되었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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