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내 최장수이자 최대 규모 유아교육 박람회인 '제27회 서울국제유아교육전(EDUCARE 2012 Fall)'이 지난 18일 성황리에 폐막을 알렸다. 세계전람이 주최한 이번 전시회는 11월 15일부터 18일까지 4일간 서울 코엑스(COEX)에서 '제7회 서울국제어린이 유아교육전(KIDS FAIR 2012)'과 함께 진행됐다.
'제27회 서울국제유아교육전' 성공적 개최
- 완구신문 | news@toynews.kr | 입력 2012-12-01 17:23:10
'제27회 서울국제유아교육전' 성공적 개최
국내 최장수이자 최대 규모 유아교육 박람회인 '제27회 서울국제유아교육전(EDUCARE 2012 Fall)'이 지난 18일 성황리에 폐막을 알렸다. 세계전람이 주최한 이번 전시회는 11월 15일부터 18일까지 4일간 서울 코엑스(COEX)에서 '제7회 서울국제어린이 유아교육전(KIDS FAIR 2012)'과 함께 진행됐다.
내 아이에게 딱 맞는 교육 제품이나 교육 트렌드를 찾는 일은 예나 지금이나 엄마들의 공통 과제다. 가장 좋은 방법은 실제로 보고 만져보면서 비교해 보는 것인데, 유아박람회를 통해 유아용품 및 교육 주요 상품들을 한눈에 파악할 수 있을 뿐 아니라 평소 눈여겨 두었던 제품을 합리적인 가격에 살 수 있어 회수를 거듭할수록 엄마들의 관심이 점점 커지고 있다.
이러한 관심을 반영하듯 이번 '서울국제유아교육전'에는 250개 기업 950부스 규모로 참가해 유아교육, 도서, 교구, 단행본, 완구, 유아용품, 놀이에 이르는 전방위 유아 관련 제품을 선보였다. 그 중에서도 교구, 단행본, 교육프로그램, 완구, 유아용품의경우 친환경, 제품 성분, 자율안전인증 등의 안전인증을 받은 제품만이 유아교육전 참관객을 맞이했다.
에듀톡 엄마교실, 세미나 통한 영어교육과 다양한 체험교실 제공
세계전람은 전시 기간 중 에듀톡 엄마교실과 업체 세미나로 구성된 9가지 강좌를 진행했는데, 이퍼블릭의 우리 아이 첫 영어, 폴라리스의 유아동 성폭력 예방법 등에 이르기까지 평소에 따로 시간을 내서 찾아보기 힘든 고급 정보들을 전달했다.
에듀톡 엄마교실에서는 훈육법, 놀이법, 체험교실 등을 진행했다. 자람의 대표이사로 EBS '우리아이가 달라졌어요' 프로그램의 자문위원인 이성아 대표가 '잔소리? 굵은소리!'라는 주제로 효과적인 훈육법에 대해 강연했으며, 마음공간 심리치료센터의 최희아 소장은 '아이는 놀이 안에서 세상을 배운다'를 주제로 놀이를 통해 사회성을 키우는 방법을 소개했다.
이외에도 아이와 함께 체험의 장을 만들고자 종이문화재단에서 전문강사를 초빙해 '종이접기와 북아트 체험교실'을 진행했으며, 주최사인 세계전람에서는 세미나 및 에듀톡 엄마교실에 시간을 맞추기 어려운 관람객들을 위해 전시회 기간 다양한 이벤트를 마련해 참관객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튼튼영어 론칭쇼를 비롯한 다양한 이벤트로 주목
한편, 각 업체별로 다양한 이벤트가 마련됐다. 튼튼영어는 유아교육전 마지막 날인 18일 코엑스 컨퍼런스 룸에서 학부모와 아이들을 초청하여 새롭게 리뉴얼된 '튼튼영어주니어'를 소개하는 론칭쇼를 진행했다. 한솔교육은 한솔교육관에 방문하는 고객 선착순 2000명에게 '창의나비' 샘플북을, 추첨을 통해 총 20명에게 그림책 '한솔 보보읽기책' 전집을 증정했다. 또한 신개념 한자교육 교재와 교구를 선보이는 새알교육은 부스에서 상담을 받는 모든 참관객에게 새알한자 108자 브로마이드와 한자일기장을 선물로 제공했다.
전시에 대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코엑스 유아교육전'의 공식 홈페이지(www.educare.co.kr)를 통해 살펴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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