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지애니메이션 컨텐츠사업팀

완구신문 | news@toynews.kr | 입력 2012-12-01 15:33: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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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캐릭터 완구신문

 

 

질문 : '삼지애니메이션'은..
답변 : 삼지 애니메이션은 2000년 설립 이후 3D 애니메이션을 기획, 제작, 배급 하고 있는 업체다.
미국 최대 메이져 방송국인 카툰네트웍의 최초 3D 애니메이션 '파이어 브리더' 제작하였으며 그 외 다수의 인기 애니메이션을 제작 하였다. 특히 현재 EBS에서 인기리에 방영 되고 있는 애니메이션 <부릉부릉 브루미즈>를 기획·제작하였으며, 현재 라이선싱 사업도 직접 진행하고 있다. 

 

 

질문 : <부릉부릉 부르미즈> 시즌 1이 자연 친화적인 공간을, 시즌 2가 도시를 배경으로 하고 있는데, 시즌 3 계획은?
답변 :
시즌 1은 아이들에게 따뜻하고 정서적인 배경과 협동심과 창의력을 발휘해 문제를 해결해 나가는 내용을 담고 있다.
시즌 2에서는 주인공 “스피더”가 레이싱카로 성장하는 모습과 화려한 배경과 스피드한 전개와 레이싱경주를 추가하여 아이들에게 교육적이면서도 흥미와 긴장감을 느낄 수 있는 요소를 많이 보여주고자 하였다. 시즌 2에서는 기존 타겟층에서는 물론 좀더 높은 타겟층에서도 많은 호응을 얻었다.
그리고 요새 가장 많은 질문을 받는 것 중 하나가 브루미즈 시즌3에 대한 이야기이다. 정말 많은 분들이 브루미즈 시즌3에 대한 관심과 사랑이 높아졌구나 하는 것을 몸소 느끼고 있다. 이러한 인기에 힘입어 현재 시즌3는 초기 기획 단계중이며 빨리 여러분께 선보이고 싶을 뿐이다.



질문 : 얼마 전 프랑스의 AB 인터내셔널 디스트리뷰션과 배급계약을 체결한 것으로 알고 있다.
AB 인터내셔널 디스트리뷰션은 어떤 회사 인가?
답변 : 에이비 인터내셔널 디스트리뷰션은 프랑스 미디어 대기업 AB 그룹의 계열사로, 유럽 최대 배급사 중 하나이자 현재 프랑스 내 독립방송 배급분야의 선두주자라 할 수 있다. 프랑스 전역에서 2,400만명 이상의 유료 시청자를 보유한 AB는 1977년 설립되어 현재까지 40여개국 이상으로 보유 작품들을 수출해 왔다. AB가 판권을 소유한 대표 작품으로는 <미션임파서블>, <대부>등의 영화와 <프렌즈>같은 외화 시리즈, <드래곤 볼>등의 애니메이션 등이 있다. <부릉부릉 브루미즈>는 AB 사와 TV방영 계약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유럽 시장과 함께 글로벌 시장 진출에 나설 예정이다.

 


질문 : 애니메이션을 제작하고 홍보할 때에 삼지애니메이션만의 특별한 전략이나 철학이 있다면?
답변 : 최대의 퀄리티를 자랑하는 작품을 만들어 내기 위해 기획 단계에 많은 시간과 노력을 투자하며 철저한 준비기간을 거친다.
삼지애니메이션의 또다른 노하우는 직원들이 모두 자신의 작품이라 생각하고 애착을 갖고 일을 진행 할 수 있게 직원들의 아이디어나 의견을 적극적으로 수렴하고 반영하고 있으며 최대한 즐거운 분위기에서 좋은 분위기에서 작업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려고 노력한다. 애니메이션은 혼자서 만드는게 아니라 여러 팀들의 기술이 하나로 합쳐져 작품으로 탄생되기 때문에 소통이 가장 중요하다.  삼지애니메이션의 모든 작품들은 직원들 한명 한명의 애정으로 만들어져 완성도 있는 좋은 작품을 만들어 낼 수 있는게 아닐까 하는 생각 든다.

 


질문 : 지금까지 고객이 참여할 수 있는 여러가지 캐릭터 프로모션을 진행해 왔는데, 현재 진행중인 프로모션과 새롭게 구상중인 프로모션이 있다면?
답변 : 브루미즈 캐릭터 프로모션의 기본 모토는 고객 참여형 이벤트이다.
오프라인과 온라인, TV매체 등 다양한 공간에서 직접 소통할 수 있는 프로모션을 진행하였으며 요즘 트랜드에 맞춘 SNS를 활용한 다양한 프로모션을 추가적으로 기획 하고 있다.

 

 

질문 : 라이선시 선정에 있어 제품의 퀄리티를 중요시하시는 것으로 알고 있다.
제품의 선정은 어떻게 이루어지고 있나?
답변 : 업체를 컨텍하기 전 소비자의 입장에서 각 업체 제품의 품질, 디자인, 기능 등 꼼꼼하게 검토 한다. 제품의 품질이 인정 되면, 제품의 용도와 타겟 등 캐릭터에 가장 적합한 상품을 선택하여 Win-Win 할 수 있는 제품을 선정하여 캐릭터 라이선싱을 진행 한다.

 

 

질문 : 주기적인 간담회를 통해 라이선시들과 정보교환과 소통의 장을 갖고있는 것으로 안다. 올 하반기에도 예정이 있는지?
답변 :  몇몇 업체의 간담회의견을 물어본봐 크리스마스라는 큰 대목 때문에 바쁘시다는 의견을참고로 올하반기 간담회를 내년 상반기에 진행 될 예정이다. 또한 간담회를 통해서만이 아니라  자주 미팅을 갖고 라이선시들과 소통을 하고 있으며, 대화와 커뮤니케이션을 통해 나온 의견을 적극적으로 검토하고 수용 반영하고 있다.

 

 

질문 : 최근 모바일 캐릭터인 <에어펭귄>의 라이선싱을 시작했는데 그 배경은?
답변 : 모바일 시장이 확대 됨에 따라 모바일 캐릭터 비즈니스에 대한 관심도 역시 높아졌다. 캐릭터 비즈니스에 적합한 모바일 캐릭터를 찾는 중 <에어펭귄>의 모바일 게임과 캐릭터의 무한한 잠재력과 성장 가능성을 확인 할 수 있었다.
<에어펭귄>은 캐릭터 비즈니스를 시작하기 전 이미 도서, 의류, 봉제 인형 등 라이선싱이 완료 되어 판매 되어지고 있었으며, 많은 제조 업체들이 <에어펭귄>에 대해서 관심을 보이고 있었다. 삼지애니메이션의 라이선싱 노하우를 접목시키면 캐릭터로 성공 할 수 있을 것이란 확신이 들었다.


 

질문 : <에어펭귄>의 프로모션과 라이선싱 전략에 있어서 <부릉부릉 브루미즈>와 차이점이 있는지? 있다면 어떤 것이 있는지?
답변 : 우선 <브루미즈>와 <에어펭귄>의 타겟 층은 확연히 다르다. <브루미즈>는 핵심 타겟이 있는 반면에 <에어펭귄>의 모바일 게임 이용 고객은 남녀노소 다양하다. 때문에 넓고 다양한 상품에 접목이 용이하다. 이는 TV애니메이션이라는 정해진 스토리에서의 캐릭터와 모바일을 기반으로 한 애플리케이션 캐릭터의 차이라고 생각하면 될 것 이다. 우리는 여기서 더 나아가 해외 캐릭터 사용의 문제점을 최소화 하여 국산 캐릭터가 주는 라이선싱의 이점을 최대한 살려 제조사들이 느꼈던 고충을 최소화 하는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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