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월 25일 KBS1 TV 9시 뉴스에서 당 조합에 관해 사실과 다소 상이한 내용으로 방영되었습니다.

우선, 방송된 건을 보시고 많이 놀라셨을 완구인 여러분들에게 심심한 사죄의 말씀을 드립니다.

한국완구공업협동조합, KBS 보도 해명서

완구신문 | news@toynews.kr | 입력 2013-02-01 11:1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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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보 도 해 명 서

 

지난 125KBS1 TV 9시 뉴스에서 당 조합에 관해 사실과 다소 상이한 내용으로 방영되었습니다.

우선, 방송된 건을 보시고 많이 놀라셨을 완구인 여러분들에게 심심한 사죄의 말씀을 드립니다.

이날 보도는 저희 조합에서 검사한 전체 완구제품들의 검사결과가 모두 조작되었다는 듯이 방영이 되었는데, 그것은 사실과 다른 내용으로 제보된 내용 중 한 건은 정상적으로 발급된 성적서이며 한 건은 현재 조사 중에 있습니다.

해당 검사원이 KBS 측에 제공한 자료들에 대해 직원들과 조사를 해보니, 작년 4월과 6월 경 이루어졌던 검사였는데 그 당시 조합의 검사업무 과다로 토탈납 시험을 한국기계전기전자시험연구원에 분석의뢰를 한 것으로 당 조합 검사성적서로 시험결과를 옮기는 과정에서 해당 검사원이 오기를 한 과실을 확인하였습니다.

보도된 2건중 1건은 색상만 다른 동일모델 3종을 의뢰하여 2가지 색상은 불합격 , 1가지 색상은 합격이 되어 합격된 1종만 자율안전확인신고를 하였는데 같이 시험했던 불합격 시험결과를 합격 처리한 것처럼 보도된 것이며, 다른 1건은 정확한 내용을 조사중에 있습니다.

불합격한 시험 결과를 합격 수치로 표기한 것이 해당 검사원(제보자)이 고의로 한 것인지 단순 실수 인지는 경찰의 조사를 통해 명백히 밝혀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그 자료를 가지고 나간 것으로 보아 조합을 음해하려는 고의성이 있는 것으로 추측되어 보다 정확하고 명백한 조사를 요청하였습니다.

방송이 된 2건은 해당 검사자의 업무능력이 떨어지고 내부질서를 어지럽히는 행위를 하여 권고사직을 권유하였는데, 이에 앙심을 품고 회사의 기밀을 외부에 유출하겠다고 금품을 요구하는 등 공갈협박을 하였으나 당 조합이 이에 응하지 않자 본인이 담당한 업무를 KBS에 제보하여 발생된 사건으로, 현재 해당 검사원(제보자)을 형사고발한 상태에 있으며 KBS측에도 해명자료를 보낸 상태입니다.

이와 관련하여 당조합 품질인증센터는 관리 감독기관인 기술표준원의 철저한 감사를 받았으며 그 결과는 추후 통보를 받을 예정입니다.

지난 125KBS1 TV 9시 뉴스에서 방영 이후 당 조합의 신뢰도는 급격히 떨어졌음은 물론 저희에게 검사를 받은 모든 완구 산업인들에게 실망을 안겨주어 당조합에서는 시험결과를 조작하지 않았다는 결백을 증명하기 위하여 사직당국에 본 사건에 대하여 철저히 조사 하여 줄 것을 요청하였습니다.

저희 한국완구공업협동조합 품질인증센터는 지난 1994년부터 품질보증마크 제도인 ST마크제도를 시작으로 업계의 전폭적인 지지와 신임하에 완구안전시험검사기관을 운영해왔습니다.

당 조합은 일체의 시험조작을 한 사실이 없으며 앞으로도 저희 완구조합 품질인증센터는 지금까지와 같이 항상 신뢰를 바탕으로 정확한 검사를 수행할 것을 약속드립니다.

한 국 완 구 공 업 협 동 조 합

이 사 장 소 재 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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