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에서 가장 큰 규모의 완구박람회인 홍콩완구&게임 박람회(Hong Kong Toys & Games Fair)가 지난 1월 7일부터 10일까지 4일간 홍콩 컨벤션센터(Hong Kong Convention & Exhibition Centre)에서 개최되었다.

홍콩 완구&게임 박람회 Hong Kong Toys & Games Fair

완구신문 | news@toynews.kr | 입력 2013-02-04 11:24: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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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 완구&게임 박람회 Hong Kong Toys & Games Fair


아시아에서 가장 큰 규모의 완구박람회인 홍콩완구&게임 박람회(Hong Kong Toys & Games Fair)가 지난 1월 7일부터 10일까지 4일간 홍콩 컨벤션센터(Hong Kong Convention & Exhibition Centre)에서 개최되었다.
올해 홍콩 완구&게임 박람회(Hong Kong Toys & Games Fair)는 2,700여 개 이상의 업체가 참가하고 36,000여 명의 바이어가 참관한 것으로 집계 되었으며 같은 시기에 '홍콩 베이비 페어'와 '홍콩 국제 라이센싱 쇼', '홍콩 문구 및 사무용품 박람회'가 동시에 개최되었다.
올해는 중국의 완구와 함께 한국, 스페인, 대만, 태국, 일본  외에도 그리스, 마카오, 러시아, 우크라이나, 인도 등 여러 국가가 참가하여 더욱 다양한 전시품목을 선보였다.

 


<키덜트월드> 관 신설, 모든 연령대를 아우르는 완구박람회


올해 박람회에서는 교육 완구, 게임·취미 용품, 캔디완구, 마술 상품을 포함한 스포츠 상품, 종이 포장 제품과 장난감, 비디오 게임, 부품, 액세서리, 자동차, 기계완구, 액션 피규어 등 광범위한 분야의 완구들을 만나볼 수 있었다. 이 가운데 특히 올해는 키덜트 월드관이 새롭게 신설되어 85개 업체의 최신 트렌드를 반영한 장난감 총, 마술완구, 액션 피규어 등 성인타겟의 완구를 다수 선보였다.

 

 

똑똑해진 장난감, 스마트폰·디지털 완구 선보여


올해는 수 많은 완구 중 게임 어플리케이션을 활용한 완구와 스마트폰을 통한 원격제어 및 증강현실 토이 등 모든 연령대가 즐길 수 있는 완구들이 이슈가 되었다.
이는 전 세계적인 스마트폰 붐에 의해 완구보다 스마트제품에 더욱 쉽게 노출되는 소비자들을 인식한 것으로 보인다. 장난감 총에 스마트 폰을 장착하여 증강현실 게임을 즐기는 제품이나 태블릿 피씨와 실제 게임말을 함께 사용하는 보드게임 등 다양한 디지털 연동완구가 선보였다.
베이비용품 박람회에 소개된 유아용품도 예외는 아니었다. 사운드모듈 기능이 있는 인공지는 유아 변기와 속도와 날씨가 표시되는 유모차, 아이의 심장박동을 스마트폰으로 체크할 수 있는 디지털제품 등 아이와 부모의 편의를 높여주는 기발하고 혁신적인 제품들이 눈길을 끌었다.

 

 

세계 유수의 브랜드 완구를 한자리에.. 브랜드 네임 갤러리관

 

올해 박람회에서는 브랜드 네임 갤러리관을 마련하여 전세계 76개 업체의 프리미엄 완구 브랜드를 소개하였다. 브랜드 네임 갤러리관에서는 현대 소비자의 욕구를 가장 잘 반영하고 창의력과 최신 트랜드가 돋보이는 제품들이 소개되었다.
4D 퍼즐 제품과 과학완구, 스마트폰 어플리케이션 연동완구와 태블릿완구 등 기존의 일반 완구를 넘어선 새로운 컨셉의 완구들이 관람객의 시선을 끌었다. 국내 업체로는 오로라월드, 부즈클럽이 참가하였다.

 

 

세계속의 자랑스러운 한국- 국내업체들 다수 참가

 

올해 홍콩 완구&게임 박람회에서는 옥스포드, 오로라월드, 야야, 지나월드, 대성토이즈, 쿠쿠월드, 중모토이즈 등 다양한 분야의 국내 완구업체들도 참가하여 전세계 바이어들로부터 주목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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