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1월 30일 오후 4시 정각에 발사된 나로호는 발사부터 위성분리까지 모든 절차를 완벽하게 마무리하며 성공리에 궤도에 안착했다. 이날 이주호 과기부장관은 나로호 우주센터에서 브리핑을 통해 발사성공 결과를 공식 발표하고 나로호가 보내온 텔레매트리 신호를 통해 고도 302km 궤도에 나로과학위성을 초속 8km 속도로 진입시킴으로써 나로호 발사체 비행에 성공했다고 말했다.
나로호 발사성공, 과학완구가 뜬다
- 완구신문 | news@toynews.kr | 입력 2013-02-05 11:2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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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로호 발사성공으로 완구업계 과학완구 특수 예상
지난 1월 30일 오후 4시 정각에 발사된 나로호는 발사부터 위성분리까지 모든 절차를 완벽하게 마무리하며 성공리에 궤도에 안착했다. 이날 이주호 과기부장관은 나로호 우주센터에서 브리핑을 통해 발사성공 결과를 공식 발표하고 나로호가 보내온 텔레매트리 신호를 통해 고도 302km 궤도에 나로과학위성을 초속 8km 속도로 진입시킴으로써 나로호 발사체 비행에 성공했다고 말했다.
나로호의 발사성공으로 과학완구업계도 특수를 누릴 것으로 전망된다. 지난 2010년에는 나로호의 발사 실패에도 불구하고 발사시점을 전후해 로켓모형 장난감과 과학놀이세트 판매량이 큰 폭으로 늘었다. 때문에 완구업계에서는 이번 나로호 발사성공이 과학완구 업계에 큰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하고 신제품 출시 및 기존 우주로켓관련 상품을 재정비중에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과학완구전문기업 사이언스타임의 송광헌 부장은 "이번 나로호 발사성공으로 우주과학 관련 완구들이 인기를 얻을것으로 예측한다"며 "오는 4월 과학의 달을 맞아 업계에서도 만원경, 로켓모형 완구 등 다양한 과학완구 신제품 출시를 계획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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