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소기업중앙회 제51차 정기총회 개최
조합 어충경 전무이사, 김문식 부장 협동조합 장기근속 부문 수상 중소기업중앙회 제51차 정기총회 개최
- 완구신문 | news@toynews.kr | 입력 2013-03-08 10:4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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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구공업협동조합 어충경 전무이사, 김문식 부장 협동조합 장기근속 부문 수상
지난 2월 28일 서울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관 내 그랜드홀에서 회원조합원 6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 51회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김기문 중소기업 중앙회장은 개회사를 통해 “앞으로 중소기업 현장의 이슈를 하나하나 점검하고 개선해 나가는 노력이 필요하다”며 “현장 중심의 정책개발을 통해 중소기업이 주연이 되는 경제환경을 정착시키겠다”고 밝혔다.
특히 “박근혜 대통령이 중소기업 대통령이 되겠다는 약속을 지키겠다고 했고 중소기업 육성정책을 통해 대기업과 중소기업이 상생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경제의 중요한 목표라고 밝힌 만큼 기대가 크다”고 말했다.
중앙회 측은 “작년 한해 중소기업 정책과 관련 이슈를 총선 및 대선 이슈로 공론화 하고 협동조합활성화와 경영지원에 다양한 성과가 있었다”고 자평하고 “중소기업이 중견 대기업으로 성장하기 위한 정책의 이행력을 높이고 시대변화에 부합하는 중앙회의 리더십을 설정할 것”이라며 올해 목표를 밝혔다.
이날은 중기중앙회는 또 중소기업을 위한 제도개선과 판로개척 등의 공로를 인정해 한국조명공업협동조합(지식경제부장관표창), 한국금속공업협동조합(중소기업청장표창), 서울인쇄정보산업협동조합·광주전남레미콘공업협동조합(중소기업중앙회장표창) 등을 수여했고 협동조합 장기근속 부문에서는 우리 조합의 어충경 전무이사가 20년 근속 상근이사상을, 김문식 부장이 20년 이상 근속 직원상을 수상하였다.
한편, 중소기업중앙회는 이날 정기총회에서 △ 일자리 창출 및 중소기업 인력 지원 △ 중소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정책개발 및 조사 △협동조합 자립기반 및 운영활성화 지원 등 17개의 2013년 사업계획을 밝혔다.
또한, 중앙회는 일자리 창출과 중소기업 인력 지원을 위해 중소기업 청년인턴제사업을 실시할 방침이다. 이에, 중기중앙회는 고용노동부와 함께 인턴기간 중 약정임금의 50%(80만원 이내)를 6개월간 지원하고 정규직 전환 시 월 65만원을 6개월간 추가 지원키로 했다. 대상인원은 2100명이다.
중기중앙회는 중장년 근로자의 재취업도 지원하고 중장년 일자리 희망센터를 운영해 전문지식과 기술이 있는 퇴직 중장년층과 중소기업 채용을 연계해 중장년층의 생활안정과 중소기업 인력난 해소를 지원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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