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동화 <빨간 자전거>, 방영 시작부터 방영 시작부터 동 시간대 및 타 애니메이션과의 비교 시청률 1위!

완구신문 | news@toynews.kr | 입력 2013-04-01 17:4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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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는 매주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오전 10시 55분 KBS 1TV에서 방영되는 「TV동화 빨간 자전거」로 오랜만에 애니메이션 왕좌를 차지 했다고 밝혔다.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 집계 결과에 따르면 「TV동화 빨간 자전거」는 방영 시작일인 1월22일 시청률 5.3%(이하 전국기준)를 기록하며 국내 방영중인 애니메이션 중 1위는 물론, 동 시간대 일반 방송 프로그램들과의 경쟁에서도 1위를 기록하며 기분 좋은 출발을 시작했다.

방영 한 달째에 자체 최고 시청률 5.8%, 동 시간대 타 방송 프로그램과는 2% 내외, 일반 애니메이션과는 무려 3~4%p차의 시청률을 기록하고 있는 「TV동화 빨간 자전거」는 매일매일 새로운 에피소드들로 시청자들과 만나며 프로그램 스스로의 경쟁력을 증명해내면서 열악한 국내 애니메이션 방송 환경에서 새로운 기록들을 만들어가고 있다. 이러한 성과는 일회성 시청률 기록이 아닌 방송 1개월간 꾸준히 기록되고 있는 시청률 기록 이여서 기존의 일회성 시청률 기록과는 비교할 수 없는 의미를 가지고 있다고 KBS 관계자는 밝혔다.

「TV동화 빨간 자전거」는 시골이 고향인 사람에게는 그리운 고향의 냄새를 맡게 해주고, 도시가 고향인 사람에게는 마음 속 고향으로 안내해주는 만화 에세이로, 편지뿐 아니라 행복을 나르는 우편집배원의 눈으로 다채로운 삶의 이야기를 그려내는 애니메이션이다.

 

지난 방송에서는 아내가 세상을 떠나고 아들이 집을 나간 집에서 누렁이와 서로 의지하며 사는 돌탑 집 할아버지의 그리움과 속죄에 대한 이야기가 그려진 ‘할아버지의 돌탑’, 자신의 집 파란 대문에 페인트를 덧칠하며 가난 때문에 어렸을 적 입양 보낸 둘째 아들을 기다리며 사는 숙향씨의 이야기 ‘파란 대문’ 그리고 방송국 촬영에 들떠있던 어르신들이 도시에서 귀농한 사람들을 담기 위한 촬영이라는 얘기에 실망하자, 집배원이 행동에 나서는 ‘어느 촬영하는 날’ 등이 방송되어 많은 시청자들에게 위안과 감동이 있는 재미를 주고 있다.

 

감동적인 이야기와 완성도 높은 영상을 통해 애니메이션을 좋아하는 시청자는 물론, 중장년층 이상까지 애니메이션의 새로운 시청자 층으로 발굴해내면서 압도적인 시청률로 선전하고 있는 「TV동화 빨간 자전거」의 향후 행보를 기대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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