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캐릭터 완구신문

투니버스가 지난 7월 12일부터 8월 25일까지 서울 양재동 aT센터 제1전시장에서 국내 최대 규모의 애니메이션 체험전 '2013 여름방학 투니페스티벌 서울(주최, 주관: CJE&M 투니버스)'을 개최한다.

이번 '2013 여름방학 투니페스티벌 서울'은 '시끌벅적 스튜디오'라는 부제로 애니메이션의 인기 에피소드를 그대로 재현한 16개의 각기 다른 부스에서 애니메이션 속 주인공이 된 듯한 체험형 놀이로 어린이들의 상상 속 세계를 완벽하게 구현할 예정이다. 안녕 자두야, 스폰지밥, 라바, 바비 뿐만 아니라 아이언맨, 스파이더맨, 토르, 캡틴 아메리카, 헐크 등 어벤져스의 히어로까지 총 출동해 그 어느 때보다도 풍성한 재미를 선사하고 있다.

'안녕 자두야' 부스의 경우, 시리즈 중 가장 인기가 좋았던 '캠핑이 좋아' 에피소드를 그대로 재현해 애니메이션 속 자두의 학교를 그대로 구현한 장소에서 뜨거운 여름의 더위를 한방에 날릴 수 있는 담력 테스트를 할 수 있도록 준비했다. 빨간 옷과 모자를 쓴 교관과 함께 하는 1일 야영체험이 인기다.

'자이언트 세이버' 부스에서는 지구 최강의 로봇으로 변신하는 자이언트 세이버처럼 우리를 괴롭히는 못된 악당으로부터 지구를 구해내는 다이나믹한 액션 놀이를 즐길 수 있다.

이 밖에도 여자아이들이라면 꼭 들러야 할 바비의 드림하우스를 그대로 재현한 '바비' 부스, 집게리아에서 높이 쌓기 달인 게임을 즐길 수 있는 '스폰지밥' 부스, '라바' 애니메이션 속 놀이터를 그대로 구현한 대형 놀이터와 옐로우 볼풀, 그리고 에어바운스 등 어린이들의 안전까지 세심하게 고려한 다양한 체험 부스들이 운영된다. 소파에 누워서 편하게 즐기는 투니극장도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한편, 이번 투니페스티벌은 어린이들의 열렬한 호응에 힘입어 경상남도 창원시에서도 동시 개최된다. '2013 여름방학 투니페스티벌 창원'은 '우당탕탕! 투니마을 대소동'이라는 부제 하에 인기 캐릭터들이 살고 있는 상상력 가득한 '투니 마을'을 구현한 신나고 즐거운 애니메이션 체험전이다. '명탐정 코난', '로보카폴리', '개구리중사 케로로', '와라 편의점' 등 투니버스 인기 애니메이션의 스토리로 구성한 '투니마을'은 중요 놀거리 중 하나로 꼽힌다.

투니버스의 키즈사업팀 윤여민 팀장은 "올해로 4년 째 선보이고 있는 국내 최대 규모의 애니메이션 축제의 장 '투니페스티벌'은 해를 거듭할수록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는 새롭고 참신한 내용으로 업그레이드 되고 있다."며 "특히 올해는 카메라로 아이들의 모습을 직접 담고, SNS 등에 관련 내용들을 게재하고 싶어하는 부모들의 트렌드도 십분 반영하여 부스 곳곳에 포토존도 풍성하게 마련해 놓았다."며 어린이들뿐만 아니라 온 가족이 함께하는 '2013 여름방학 투니페스티벌'에 대한 기대감을 전했다.

한층 더 업그레이드 된 캐릭터와 놀이로 어린이 및 함께 온 가족 모두 신나고 즐겁게 체험할 수 있어, 올 여름 최고의 어린이 체험전으로 각광받고있는 이번 '2013 여름방학 투니페스티벌'은 오는 8월 25일까지 계속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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