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스포드, 수출유망 중소기업 지정

완구신문 | news@toynews.kr | 입력 2013-08-08 15:5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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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록완구 전문 기업 ㈜옥스포드(대표 김영만)가 지난달 6월 1일 수출유망중소기업으로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수출 성장 잠재력이 높은 중소기업을 발굴·육성하기 위한 이 제도는 중소 기업청, 코트라A 등 23개 수출 지원 기관의 지원 사업에서 가점을 받을 수 있고, 자금 및 보증 우선 지원 등 84개 항목에서 우대지원을 받는 등 다양한 혜택이 제공된다.
이번 선정에 옥스포드가 그간의 성과와 미래 유망사업으로 인정을 받아 수출유망중소기업으로 선정됨에 따라 국내 뿐 아니라 해외수출 측면에서도 신뢰도가 향상되어 기업 이미지 제고에도 큰 도움이 될 전망이다.
옥스포드는 창립 이래 50여 년의 세월 동안 국내 블록 완구의 대표 브랜드로 성장하며 쌓아온 기술력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국내 시장 뿐 아니라 30여 개국의 해외 시장 진출을 위해 꾸준한 수출 활동을 펼쳐왔다.
이러한 노력 끝에 국내를 넘어 세계시장으로부터 우수한 제품력을 인정받아 지난해에는 제품 수출 천만 불이라는 경영실적을 달성하며 '천만 불 수출 탑'도 수상하기도 하였다.
한편, 수출유망 중소기업 선정에 대해 옥스포드 측은 "고품질의 제품을 만들기 위해 매년 매출의 상당부분을 개발에 재투자하는 시스템을 갖추고 있다"며 "앞으로도 꾸준한 투자를 통해 해외시장에서도 더욱 사랑받은 대한민국 블록 완구의 대표 브랜드 옥스포드로 확실히 자리매김하도록 노력하겠다"라며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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