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28일까지 전시된 어린이 실내 테마파크 '로보카폴리 플레이파크'가 연일 35도를 오르내리는 불볕더위 속에도 높은 인기를 얻었다. 야외활동에 부담을 느끼는 부모들이 자녀와 함께 시간을 보내기 위해 플레이파크를 찾은 것으로 보인다.
로보카폴리 플레이파크, 뜨거운 인기
- 완구신문 | news@toynews.kr | 입력 2013-09-05 16:04:58
△ © 캐릭터 완구신문 |
지난 28일까지 전시된 어린이 실내 테마파크 '로보카폴리 플레이파크'가 연일 35도를 오르내리는 불볕더위 속에도 높은 인기를 얻었다. 야외활동에 부담을 느끼는 부모들이 자녀와 함께 시간을 보내기 위해 플레이파크를 찾은 것으로 보인다.
경기도 일산 호수공원 내 고양 꽃전시관에 들어선 '로보카폴리 플레이파크'는 '폴총리'라 불리는 인기 애니메이션 <로보카 폴리>를 콘셉트로 한 테마파크로 원작의 배경인 '브룸스타운'을 그대로 재현했다. TV 애니메이션 <로보카폴리>는 지난해 평균시청률 5~6%, 최고시청률 9.58%를 기록하며 EBS 프로그램 가운데 시청률 1위를 차지했다.
로봇으로 변신하는 자동차 구조대의 이야기로, 용감한 경찰차 폴리, 힘이 센 소방차 로이, 똑똑한 구급차 엠버, 유머가 넘치는 헬리콥터 헬리 등 4개의 대표적인 캐릭터로 구성돼 있다.
테마파크에서는 어린이 구조체험 프로그램인 '진! 어디있니?', '탈출! 불이 났어요' 등의 놀이 시설을 경험할 수 있었다. 또 홀로그램쇼 '폴리의 마술극장', 폴리와 일대일로 대화를 하는 듯한 즐거움을 주는 '폴리토크', 스크린터치를 이용해 색칠한 캐릭터가 움직이는 '브룸스타운 스케치북' 등 디지털 영상 기술을 접목한 다양한 놀이 시설도 좋은 반응을 얻었다. 1,100평 규모로 조성되어, 국내 캐릭터 테마파크 가운데 가장 큰 규모를 자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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